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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이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상식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제35회 서울가요대상’(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은 7일 다영, 보이넥스트도어, 키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드래곤포니 등 1차 출연진을 발표했다.
먼저 우주소녀 다영이 ‘서울가요대상’에 출격한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곤나 러브 미, 라잇?(gonna love me, right?)’으로 솔로 데뷔한 그는 기존과 다른 ‘핫걸’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타이틀곡 ‘바디(body)’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기세를 이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로 컴백 후 탄탄한 라이브와 후드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번 시상식에서 선보일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
데뷔 후 처음으로 보이넥스트도어가 ‘서울가요대상’에 합류한다. ‘오늘만 I LOVE YOU’, ‘아이 필 굿(I Feel Good)’, ‘헐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음원 강자’로 발돋움했다. 이들은 오는 5월 선공개 곡 발표와 6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서울가요대상’에서 펼칠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2025년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각인한 키키도 다시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오른다.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2집 ‘델루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 (New Era)’로 국내 다수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8주 연속 진입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데뷔 후 여러 차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클로즈 유어 아이즈도 ‘서울가요대상’과 인연을 맺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년간 총 3장의 미니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120만 장 돌파, 신인상 8관왕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멤버 전민욱과 장여준이 전곡 작사하고 켄신이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디지털 싱글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력파 밴드 드래곤포니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4년 9월 첫 EP ‘팝 업(POP UP)’으로 데뷔한 이후 국내외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하며 아시아 밴드씬의 신성으로 떠오른 드래곤포니는 최근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3일 대만 타이베이 공연과 함께 6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은 앞서 슈퍼주니어 이특을 MC로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1차 라인업까지 베일을 벗으며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향후 추가로 공개될 출연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은 지난1990년 첫 개최 이후 매년 한 해 동안 활약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해 온 대한민국 대표 K-POP 시상식이다. 오는 6월 20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며, 지난 6일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한편,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아이돌챔프 앱에서 파이널 팬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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