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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작곡가 라도와의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여는 가운데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와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윤보미는 최근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윤보미의 하차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미는 조현아의 후임으로 2024년부터 ‘나솔사계’와 함께 해왔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 출연자들의 솔로 나라 밖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 같은 기수에서 시작된 만남부터 기수를 초월한 만남 등을 담았다.
윤보미는 ‘나는 SOLO’ 애청자로, ‘나솔사계’에 합류하며 “저는 진짜 중독 수준이다. 한 분도 빠짐없이 안다”고 말하며 MC 신고식을 치렀다. 데프콘, 경리와 MC 호흡을 맞춘 윤보미는 쾌활하면서도 순발력 있는 리액션과 출연자의 감정에 몰입한 표현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나솔사계’와 작별하는 윤보미는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라도와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열애 10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윤보미는 “10대와, 20대를 지나 어느덧 33살의 윤보미가 되었고, 저는 오랜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와 라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맡았으며, 축가는 에이핑크와 스테이씨, 언차일드가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나는 SOLO’ 출연자들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MC를 맡았던 윤보미도 결혼을 하면서 ‘나솔에 나오면 MC도 결혼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 2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된 타이베이, 마카오,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2026 단독 콘서트 투어 ‘The Origin : APINK (디 오리진 : 에이핑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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