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미국이 도와주길 바래서 그러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미국은 감사와 보은의 대상이며 세계의 구원자’로서의 미국은 추종과 협력의 대상이다. 미국이 세계를 구원할 섭리적 사명을 지닌 ‘기독교국가’이므로, 한국 개신교는 미국의 충직한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전천년설적 종말론과 결합된 미국식 선민사상과 종교민족주의를 한국 개신교 우파가 수용한다는 바로 이 사실, 미국과 한국을 위계적인 관계로 인식하는 이런 종교 식민주의적 멘털리티야말로 참으로난해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미국 개신교 우파에게 ‘친(親)한국’은 주변적이거나 중요치 않은 가치인 반면, 한국 개신교 우파에게 ‘친(親)미국’은 핵심적인가치이다. 이런 맥락에서 김진호는 한국 개신교를 “식민화된 신앙”이라고 성격 규정했다.
한국 보수 개신교의 정치참여로의 전환이 미국 그리스도교 우파의 핵심 세력인 개신교 우파를 모델로 한 것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적다
요약)
미국은 세계를 구원할 기독교국가로 개신교는 이어협력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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