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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뻘글임)
나는 국내 드라마나 영화에 배우 파워가 영향력이 크다는 생각은 변함없음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를 볼까말까 할 때 어떤 배우가 나오는지가 가장 영향이 크다는 건 올해 씨네 21 설문에서도 나왔고,
투자 받을 때도 배우 캐스팅이 엄청 영향이 크고...
근데 넷플드는 글로벌 오티티다 보니, 확실히 배우보다는 소재가 찍먹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게 맞다고 봄
실제로 우리도 미드나 영드, 해외 영화 같은 거 볼 때, 배우들 대다수 초면이지만 소재가 끌리면 보니까
우리나라에서 유의미한 티켓파워 보여준 해외 배우가 톰크루즈 정도 외에는 없기도 하고...
넷플드가 흥하고, 거기 나온 배우가 매력 있거나 역할 잘 받아먹으면 인스타 팔로워 크게 늘고, 좀 더 유의미한 기회로도 이어지는 경우 많은 것 같음
대표적으로 오겜 정호연이 있고....스페인 작품인 종이의 집도 거기 배우들 많게는 인스타 1천만 넘게 오르고, 조연들도 수백만 넘게 올랐다고 함.
또 내가 기사 봐서 기억하는데 심지어 약영2 나온 고탁역 배우도 약영 2 이후 인스타 100만 늘었다고 했었음
다만 드라마는 흥했는데 배우에 대한 호기심으로 안 이어지면 그냥 그 드라마 나온 사람으로 끝나더라...이건 다른 나라 넷플드 사례에서도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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