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선거 득표수 입력 오류는 투표록 기재 실수가 시작이었습니다.
투표록 표지엔 '3투표소', 속지엔 '1투표소'로 기재해, 실제론 3투표소의 득표가 1투표소에 중복 입력된 겁니다.
이런 실수, 본인들이 만든 매뉴얼만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습니다.
선관위 '개표 관리 매뉴얼', 확보해 살펴보니, 투표록 표지와 속지의 투표소 명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투표록 표지엔 '3투표소', 속지엔 '1투표소'로 기재해, 실제론 3투표소의 득표가 1투표소에 중복 입력된 겁니다.
이런 실수, 본인들이 만든 매뉴얼만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습니다.
선관위 '개표 관리 매뉴얼', 확보해 살펴보니, 투표록 표지와 속지의 투표소 명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충북 청주와 경기 성남 등에서 있었던 선거인명부 누락 역시, 마치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철저히 점검하란 내용이 매뉴얼에 들어 있습니다.
선관위는 부정선거 빌미 주지 않기 위해 이런 지침, 철저히 교육하라고 각 지역 선관위에 당부까지 했지만 현장에선 유명무실했던 겁니다.
투표용지 부족 시 대응은 아예 구체적인 매뉴얼도 준비도 없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조현욱/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장 : "평소 사용하지 않던 기기로 그때서야 (무번호 용지) 넘버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익숙하게 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현장 지휘 체계가 마비되면서 매뉴얼에 있는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처, 보고 체계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선관위 진상규명위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꼬집었습니다.
선관위는 부정선거 빌미 주지 않기 위해 이런 지침, 철저히 교육하라고 각 지역 선관위에 당부까지 했지만 현장에선 유명무실했던 겁니다.
투표용지 부족 시 대응은 아예 구체적인 매뉴얼도 준비도 없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조현욱/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장 : "평소 사용하지 않던 기기로 그때서야 (무번호 용지) 넘버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익숙하게 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현장 지휘 체계가 마비되면서 매뉴얼에 있는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처, 보고 체계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선관위 진상규명위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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