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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열혈사제 더글로리 등등 이런 류 좋아했었는데 그 이유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전복적인 스토리라 좋아했던거지 이건 어른이 미자를 폭력으로 응징한다는 게 말이야 방구야 싶음다윗이 골리앗 이겨야 재밌지 골리앗이 다윗 패는 게 말이 안돼
물론 학원강사일 하면서 무개념 학생들 학부모들 많이 보고 진짜 안 맞고 큰 세대라 그런가 이런 생각도 많이 하고 한대만 때려봤음 좋겠다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때려서 고쳐진다고 생각안하는데.. 그걸 너무 정당화하고 있어서 거북함
나처럼 모택 열혈사제 좋아했던 시청자층이 참교육도 좋아하는 경우가 그래서 나는 너무 신기했고.. 심지어 몇년전엔 우영우같은 작품이 대상 받고 전국민적 인기였는데.. 어떻게 시청자층이 겹칠 수 있는건지에 대해서도 깊생하게 됨
결론은 대부분 시청자는 그냥 자기가 주인공에 이입해서 권력전복이나 폭력으로 사이다 느끼는게 좋은거지 작품의 도덕성같은 건 나처럼 깊생하는 예민한 사람들이나 신경 쓰는 걸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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