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같은 뿌리, 다른 둥지…온앤오프·유스피어 IP 품고 동시 출격 [이슈&톡]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6/15/18/15cf8da14c2b5780704db633bd69a6d0.jpg)
W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와 걸그룹 유스피어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같은 시간 새 앨범을 발표하며 정면 승부를 펼친다. 두 팀 모두 원소속사를 떠난 뒤 처음 선보이는 신보인 데다, 팀명과 상표권, 지식재산권(IP)까지 확보한 채 활동을 이어가게 되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앤오프와 유스피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나란히 신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같은 날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 앞에 서는 만큼 새 출발에 대한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 이원민 전 대표가 설립한 MW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첫 활동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WM엔터테인먼트 출신 일부 실무진 역시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앤오프 역시 신생 기획사 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들 또한 WM엔터테인먼트 출신 인력 일부와 다시 손을 잡고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그룹 모두 전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팀명은 물론 관련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며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아이돌 업계에서는 전속계약 종료나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 팀명 사용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돼 왔지만, 온앤오프와 유스피어는 원활한 협의를 통해 기존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온앤오프는 이날 정규 2집 파트2 '온앤오프: 마이 셀프'를 발매한다. 신보는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오픈 더 도어'를 비롯해 '배드 드림', '이스케이프', '미라지', '실버 라이닝', '원스 인 어 레드 문' 등이 수록된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감시 카메라, 의문의 존재, 추락 장면 등 미스터리한 서사가 펼쳐지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공간에서 혼란과 고통을 겪는 모습을 통해 앨범의 세계관을 암시했다.
유스피어는 첫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싱글 '스피드 존'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으로, 멤버들이 함께 달려오며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과정과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담아냈다.
유스피어는 최근 타이틀곡 '위키드 게임'의 뮤직비디오 무드 보드를 공개했다. 판타지 분위기를 강조한 '베일드' 버전과 현실 속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언베일드' 버전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두 팀이 각기 다른 소속사 체제 아래 첫 행보에 나서는 가운데, 같은 날 신보를 발표하게 되면서 업계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컴백일로 향하고 있다. 팀명과 정체성을 유지한 채 새 출발에 나선 이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W엔터, 케이아이엔터]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0/00000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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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정도로 날려쓴 드라마 첨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