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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허남준의 종영 인터뷰가 먼저 진행된 가운데, 그는 윤병희와의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한 바 있다.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윤병희는 “사실 어떤 작품이든 마지막이 되면 정신이 없다. ‘멋진 신세계’도 부족한 시간 안에 해야할 게 많은 현장이었는데, 제가 (MBTI가)완전 F라서 감정이입을 쓸데없는 곳에 많이 한다”고 회상했다.
이어 “허남준 배우를 보는데 ‘차세계를 남준 배우가 안했으면 누가 했을까’하는데 (눈물이)올라오더라. 그래서 그런 얘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 눈물은 뒤에서 훔쳤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병희는 “아무래도 오랜 시간을 함께하면 더 진해지는 것 같다. ‘멋진 신세계’는 90% 이상 차세계와 함게하면서 깊게 오래 있다보니 유독 감정이입이 많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부분의 장면을 허남준과 촬영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윤병희는 “매 순간, 매 컷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 외에 대기하는 시간에도 저희는 차세계와 손실장, 허남준과 윤병희의 시간을 많이 공유했다. 믿음과 신뢰가 생겼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윤병희가 생각하는 허남준은 어떤 연기자냐는 물음에 “반전의 매력이 있는?”이라며 “역할에 이렇게 돌변하고 차가워보이는데 평상시에는 애교도 많고 말랑말랑하고 밝다. 그래서 그 차이에 매력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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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얼마나 서로 좋았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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