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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된 카테고리 드라마/영화/배우

시청자들이 가장 설레는 장면으로 꼽은 손목 키스신 역시 이 같은 고민 끝에 탄생했다. 그는 “키스 신이라 해서 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서로의 감정이 처음 닿는 순간이라 조심스럽고 떨리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멜로 연기에 대해 감정을 과장하기보다 눈빛과 호흡, 짧은 침묵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멜로는 덜어내는 연기라는 걸 많이 배웠다”며 “대사를 과하게 하는 것보다 상대를 바라보는 시간이나 숨 쉬는 호흡이 더 중요하더라”며 웃었다.


허남준은 “임지연 선배님은 마음이 너무 약해서 저를 잘 못 때리더라. 근데 잘못 맞으면 더 아프지않나. 그래서 ‘누나 그냥 제대로 때려. 한 방에 가자!’라고 했던 적도 있다. 선배님도 많이 때리는 게 목표였고, 저도 제가 많이 맞을수록 재밌어지는 것 같아서 많이 맞는게 목표였다”라며 웃었다.


▲ 이현과 차세계를 각각 어떻게 표현하려 했을까

= 차세계는 갑옷을 뚤뚤 말아 살아온 거 같다. 사업을 하기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받지 못한 사랑에 목마르고, 누구도 믿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다가 '이 여자 뭐지'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면서 온전한 사랑을 받고, 주게 된다. 거기에서 연애 처음 해보는 중학생 같은 모습을 표현하면서 귀엽고 바보 같은 모습에 신경 썼다. 하지만 일할 땐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주려 했고, 이현은 결국 갖고 있는 시대의 위치가 있고, 뭐든 자기가 짊어지고 절제하고, 감정의 표현을 그대로 뱉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그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


▲ 대본에 충실했다고 하지만 애드리브도 많았다고 알려졌다.

= 애드리브는 정말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제 애드리브 한 번으로 글이 왜곡될 수도 있고 해서 초반엔 조심했는데, 캐릭터에 익숙해지면서 조금씩 뱉게 됐다. 그래서 많진 않았지만, 타율이 좋았던 거 같다.


▲ 포상휴가는 아니지만 다같이 가는 베트남 휴가가 예정됐다고 하더라. 포상인지, 개인 휴가인지 차이는 비용 지불 주체인데, 누가 내는 건가.

= 사비로 가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 참석 가능한지 여부만 들었다.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고 친해져서 꼭 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정말 가고는 싶다.


▲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열애설까지 나왔다.

= 재밌고, 웃겼다. 처음 그 얘길 듣고 '이 친구와 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잘 되고 있으니까 여쭤봐주시지 않나. 그때 비로소 느낀 거 같다. 하나하나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그럴 수 없는 사이다. 그래서 재밌었다. 학교 다닐 때 친했던 친구다. 전 학교 사람들이랑 잘 어울렸다. 헬스장도 학교에 있는 걸 다니고. 집에 가면 막막하지 않나. 그래서 뭔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멍하니 있어도 학교에 있으려고 했다. 그러다가 후배들 수업도 많이 듣고.


최근 허남준은 여러 유튜브 예능을 통해 쌍둥이 남자 동생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허남준은 “저와 완전 다르게 생겼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 동생이란 걸)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남준은 “쌍둥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신기한 일이니까 많이 여쭤봐 주시는데, 저는 직업이라서 감당할 수 있는데 동생은 얼마나 놀랐겠느냐. 언급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허남준은 “제가 단역 했을 때에는 동생에게 ‘너랑 내가 똑같이 생겼으면 힘들 때 너 세워뒀을 텐데’라고 장난쳤는데 이제는 다르게 생겨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는 작품 활동이 없는 기간마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고 밝혔다. 카페와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마련했고, 오디션과 촬영 일정에 맞춰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생활을 반복했다. 허남준은 “작품이 끝나면 다시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오디션을 보고, 또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이 계속 이어졌다”고 말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았다. 주변에서는 다른 진로를 권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그는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허남준은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텼다”며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계속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차세계처럼 능글 맞은 성격이라고. 그는 “장난 치는거 되게 좋아해요. 거의 다 능글 맞게 하고요. 저는 재미있는 게 좋고 웃으면 좋은 사람이에요”라며 차세계 대사는 평소 자신이 쓰는 말투를 극대화 시킨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허남준은 주변 친구들의 말투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는 “주변에 말을 능글맞게, 재밌게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말투가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니 재밌어서 따라하게 되더라고요. 같이 술 한잔 마시면서 실 없는 소리를 주고 받을 때도 능글 맞게 되고. 그러다 보니 서로 다들 말투가 비슷해졌어요. 나중엔 친구들이 ‘야 내 덕이야’ 하고 말하기도 했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듯 웃었다.


이어 “글이 너무 재밌고 신선했다. 그래서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할 땐 항상 그렇듯이 불안하고 고민이 많고 ‘이게 맞나?’ 하면서 점점 상상의 결을 맞춰가면서 작업을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멋진 신세계’ 작가는 ‘유어아너’를 보고 허남준에 제안을 했다고. 허남준은 “그렇게 들었다. 그리고 제가 했던 다른 걸 보시면서 강한 이미지 말고 로맨스적인 게 있는지 찾아보신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남준은 현장에서 지켜본 임지연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정말 잘하는 사람이 노력까지 더하면 무섭다는 걸 곁에서 뼈저리게 배웠다”며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과 정신력 모두 바닥나기 마련인데도 대사 NG가 거의 없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어떤 신에서 무엇을 표현해야 하는지 늘 완벽하게 준비돼 있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지연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파트너 허남준을 두고 “기적 같은 만남”이라고 극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이야기를 꺼내자 허남준은 “제가 어떤 말을 해야 그 멋진 문장을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쑥스러운 듯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제게 임지연 선배는 ‘다시는 못 만날 귀한 사람’”이라며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도 연기 호흡이나 결이 안 맞으면 현장이 쉽지 않은데, 누나와는 신기할 정도로 모든 게 잘 맞아떨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일부에서 나오는 ‘(외적으로) 전형적인 남자주인공상은 아니다’라는 평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래서 작가님, 감독님께 정말 감사해요. 방송을 보면서 느낀 건 제가 해야 할 몫 이상을 작품이 다 해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글도 너무 촘촘했고 연출도 섬세했어요. 좋은 드라마가 탄생했고 거기에 제 연기가 들어간 것뿐인데, 작품 완성도가 좋아서 제 연기도 함께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외적인 평가보다 배우로서의 본질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실 배우의 본질은 자기 연기를 잘하는 것, 결국 연기에 집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외적인 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 한계에서 벗어난 거라…. 물론 체중 조절처럼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너무 거기에 매달리지는 않으려고 해요. 연기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평가했다. “자신이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 하나 보다”라는 기자의 질문에 허남준은 “저는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제가 잘생겼냐?”고 되물었다.

허남준은 또 “방송을 보면서 ‘내가 잘생겼다’거나 ‘멋있어 보인다’고 느낀 순간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도 곧바로 고개를 저었다.

“하늘에 맹세코 없었어요. ‘저 장면 좋다’ 싶은 순간은 있었죠. 그런데 제가 잘생겼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외적인 면에 대해서는 보면서 ‘저때는 붓기가 더 빠져 있었네’ 이런 생각은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허남준이 해내야 할 역할이 큰 만큼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다. 이럴 때 그가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롤모델인 배우 김무열이었다.

인터뷰 내내 그는 휩쓸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허남준은 "앞으로 살아가며 기쁜 날도,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아쉬운 슬픈 날도 올 것이다. 무조건 들뜨지 않고 묵묵히 내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직업의 본질은 연기를 잘하는 것이다. 머리 모양처럼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껍데기는 과감히 내려놓고, 내가 가진 한계 안에서 최상을 끌어내는 데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이 자신이 연구한 캐릭터 그대로, 최선을 다해 극에 녹여낼 수 있었던 건 강현주 작가와 한태섭 감독 덕분이었다. 허남준은 “작가님, 감독님과 사전에 연습을 많이 했었다”면서 “작가님이 명확하게 어떤 결로 대본을 쓰셨는지 말씀해 주셨다. 감독님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편집할 건지 말씀을 해주셨다”고 했다.

강현주 작가와 한태섭 감독이 어떤 톤으로 작품을 만들어나갈지 알았기 때문에 소위 오글거리는 대사에도 허남준은 망설이지 않았다. 허남준은 “이렇게 유쾌하고 재밌는 톤으로 가시려고 한다는 걸 알고 저도 그 톤에 맞추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임지연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허남준은 자신이 아직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해야 더 아름답게 나오는지 구조를 잘 모르는 단계라고 털어놓으며 “임지연 선배가 반 장난, 반 진심으로 챙겨주면서 ‘이런 식으로 해보면 더 멋있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줬다. 9부 엔딩신에서도 감정이 격해지는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제가 더 멋있게 나올 수 있게 도와줬다”고 전했다. 피곤한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에너지를 끌어올려 준 덕분에, 결이 잘 맞는 배우를 만났다는 안도감 속에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는 허남준이다.

가까이서 지켜본 임지연은 허남준에게 훌륭한 자극제이자 롤모델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사실 놀라웠다. 현장에 왔을 때부터 선배님이 정말 준비를 많이 하고, 열심히 한다는 걸 느꼈다”고 회상했다. 방대한 대사량에도 불구하고 리허설부터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NG를 거의 내지 않는 임지연의 모습은 허남준을 각성시켰다. 그는 “그때마다 저도 긴장하게 되고, ‘저렇게 잘하는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줬다”고 했다.

“사실 가족들은 작품을 보고서 연락을 잘 안주는 편입니다. 저와 같은 걸 느끼니까요. 또 안 좋은 글을 보면 같이 마음이 힘드니 조심스러워 하는데, 이번에는 (쌍둥이 동생에게) ㅋㅋㅋ가 30개 정도 왔어요. ‘야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들의 장난 섞인 반응과 별개로, 이번 작품에서는 허남준의 연예계 절친들의 의리가 유독 빛났다. 앞서 드라마 '유어 아너'에 이어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도훈은 SNS를 통해 공개 고백을 감행하며 허남준에 대한 애정 섞인 응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허남준은 김도훈의 공개 응원에 대해 "글을 보고 통화를 하면서 '응원 맞지?'라고 했었다. '그럼 응원이지'라고 하더라"며 "도훈이가 '잘 나왔더라'고도 말해줬다"라고 말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 인연을 맺은 또 다른 절친 데이식스 영케이는 OST 참여로 힘을 실었다. 영케이는 '멋진 신세계'의 OST인 '다시 돌아온 계절'의 가창에 참여했다.

이는 허남준의 OST 참여 러브콜에 영케이가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허남준은 "어느날 감독님이 구석으로 저를 데려가더라. 그러더니 '이 노래가 극 중에 나올 것 같은데 어떠냐'라고 들려주시길래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한테 공유하고 싶으신가보다' 하고 들었다. 노래를 듣고 '너무 좋다'라고 했더니 한 3초 정도 말이 없다가 '혹시 영케이님이랑 아시지 않나'라고 말을 꺼내셨는데 그 때부터 느낌이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께서 '무리한 부탁인 거 안다'라고 굉장히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더라. 저도 무리한 부탁인 만큼 조심스럽게 물어보겠다고 말한 뒤 영현이(영케이)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라도 나중에 OST를 한 곡, 들어보고 괜찮으면 해 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런데 바로 '해줄 수 있어, 네꺼면 해줘야지'라고 하더라"며 "이후 촬영장에 가서 기세등등하게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다. 감독님께서 벌떡 일어나시더라. 그리곤 며칠 뒤에 바로 OST 참여가 성사됐다"라고 영케이의 참여 후일담을 전했다.

절친의 의리로 완성된 OST인 만큼 곡에 대한 허남준의 애정 역시 남달랐다. 그는 "처음 그 노래가 나왔을 때 의미가 진짜 남달랐다"라며 "제 장면에 노래가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만약 언젠가 콘서트에서 저 노래를 불러준다면 나는 울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멋진 신세계'를 찍고 나서 한 점 후회가 없는지 물었다. 허남준은 "항상 후회는 남는 것 같다. 어… 최선을 다했다. 정말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그래도 지나고 나면 '아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 써 줄걸' 하는 게 있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 배워서 이제 안다면 놓쳤다는 후회는 안 하는데, 원래 알고 있었으나 내가 너무 열심히 파다 보니 알고 있는 걸 놓쳐버린 것. 그럴 때 조금 안타깝지만 저 자신에게 그래도 후회는 없다. 열심히 하다 그런 거니까"라고 답했다.


"여전히 롤모델은 김무열"

종종 인터뷰에서 허남준은 배우 김무열이 롤 모델이라고 꾸준히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스위트 홈 시즌 2,3에서 까마귀 부대원으로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관해 묻자 "롤 모델은 바뀌지 않았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 멋진 신세계를 할 때도 어려워서 연락드린 적이 있다. 연기를 편하고 자유롭게 하려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호소했다. 막연한 질문을 드렸는데 좋은 답을 주셨다"며 믿는 어른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멋진 신세계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 "잠깐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연기로 보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멋진 신세계"는 새로운 모습을 찾아 주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작품 중의 하나로 필모그래피에 넣어 둘 것 같고, 생각날 때 꺼내볼 수 있는 행복한 작품이 될 것 같아요. 계속 최선을 다하겠지만 결과가 아쉬울 때도 있을 텐데요. 배우라는 직업의 본질을 생각하면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


인터뷰 다 찾아봤는데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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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혹시 인터뷰 전체니? 슼할라고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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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조각조각 뉴스에서 가져온거 ㅋㅋㅋ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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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ㅎㅇㅎ 고마워 잘 읽을게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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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람이 참 진솔하고 반듯하게 잘 컸더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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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더더더 잘되기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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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되게솔직하고 좋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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