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콘 즐기고 가방안에 지갑이 없는거야 뭐지 하고 돌아다니니까 스태프분이 찾아서 주워주시긴 했는데 안에 돈이랑 표 없더라구
정말 역대급 좋은 자리 표였는데... 무대 바로 앞 스탠딩 18번이었나? 아무튼 무조건 펜스 잡는.. 중딩때였는데 완전 패닉와서 다음날 줄서는곳에서 내 표 들고있는 사람 잡았는데 자기는 양도받은거라고 하더라구.. 심지어 플미로 팔았더라 50만원..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 자리에서 울어버림.. 같이 가준 친구가 대신 양도한 사람 전화번호 물어보고 난 계속 울고ㅠㅠ 자리가 진짜 너무 좋았어서 엄청 기대했었고 중딩 용돈 몇달 모은거 다 털어서 예매 한거라 진짜 너무 충격이었어..
콘서트장에서 같은 팬이 내 지갑을 훔쳐서 티켓을 훔쳐갔다는게 진짜ㅠ 당시에 인티 독방에 실시간으로 글도 올렸었음ㅠ 개슬퍼 진짜
결국 신고해서 잡았고 합의금 80만원인가 받긴했는데 그래도 아직도 서러움 10년전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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