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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YG PLUS가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음원 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mixtape.)'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원의 발매를 전면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내외 주요 음악 플랫폼들의 AI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분별한 AI 음원 양산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막겠다는 취지지만, 일각에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음원 유통 업계와 AI 업계에 따르면 믹스테이프는 오는 8월 10일부터 내부 검수 기준에 따라 생성형 AI 음원으로 판별되는 경우 발매를 반려하는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중략 (생성형 AI 음원 발매 반려 조건 내용) -
믹스테이프 측은 "이번 정책 도입은 더욱 고도화된 검수 시스템과 아티스트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여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중략 (믹스테이프 플랫폼 관련 내용) -
이번 AI 음원 발매 전면 제한 조치에 대해 창작자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 인디 아티스트는 SNS에서 "전면 생성을 금지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아이디어나 소스 차원의 기술 활용까지 막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미 초창기에 AI 음원을 통해 수백 곡 이상 유통에 성공해 정산받고 있는 이용자들과의 형평성도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믹스테이프는 새로운 정책 적용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일)까지 동의/비동의 절차를 진행하며, 기한 내에 응답하지 않거나 비동의를 선택할 경우 정책 변경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어 멤버십 혜택이 종료되고 잔여 기간에 따른 부분 환불 처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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