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만 억울한거 아닌가? 문구도 준비한게 아니라 원래 있던거래
이 교장은 “상황을 파악해 보니, 고교 야구 전반에 조롱하는 응원 문화가 있었다”며 “상대 학교를 향해 ‘가야지, 가야지, 집에 가야지’ 식의 구호를 하는 과정에서 한 아이가 ‘스타벅스’를 꺼내자 다른 학생들이 따라 외쳤다. 이후 흥분한 또 다른 학생이 ‘탱크데이’라는 부적절한 표현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벅스라는 기업이 ’탱크데이’ 마케팅을 사과했기 때문에 그게 잘못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안에 있는 엄중한 역사적 맥락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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