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EXO The war kokobop Comeback 기념
엑소 세계관 정리 및 티저 해석 마무리
https://www.instiz.net/name_enter?no=46928120&page=2&category=5&
세훈이까지 해석 정리 한 글 링크
+ 수정하면 불편할까봐 새글 올려요
+스크랩 댓글 수 차이나면 펑해요
6. 수호와 시우민 티저에서 사탕의 의미.
수호 티저와 시우민의 티저에서 사탕을 직접적으로 만지고
그 사탕으로 인 해 무언가를 행동하는 둘을 볼 수 있음.
먼저 수호는 사탕을 하늘색 액체가 담겨진 컵에 빠트리고,
그걸 계속 휘저음. 그런데 카이 티저에서
그 하늘색 액체가 든 컵은 체스판 처럼 생긴 탁자에
'king'의 자리에 위치 해있으며, 킹은 체스에서 가장 중요한 말임. 왜냐하면 킹이 잡히기 직전의 상황
(=이것을 채크메이트라고 함.)이 되면 게임은 종료되기 때문임.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하면, 수호의 초능력은 물이며
물은 투명하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비춰지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비춰지는 게 하늘색이며
그래서 사람들이 보통 바다를 파란 빛으로 보는 것임.
그렇기에 그 컵에 담긴 액체에 사탕을 집어넣고,
휘젓는다는 것은 수호의 능력이 각성하기 까지를 의미하는데
(=사탕이 다 녹은 후 컵은 킹의 자리에 가있고
킹이 잡히기 직전의 상황은 체크메이트이니 게임은 끝남)
카이 티저 속에서 수호는 킹의 자리에 컵을 두고 엎드려 있음.
수호의 능력 각성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말하고,
사탕이 다 녹는 것을 각성이 끝마칠 지점.
(=사탕이 다 녹았을 때가 킹이 된다는 것이고
킹이 된다는 것은 각성이 거의 다 끝난다는 것.)
킹이 잡히는 시점은 체크메이트 이니
수호의 능력은 각성이 거의 끝마친 것을 의미함.
시우민은 빙결이라는 능력을 갖고 있음.
시우민이 티저에서 사탕을 손으로 집는 부분에서
하얀 연기같은 게 피어나는 게 보이는데,
이건 아마 빙결의 기초적인 능력이 아닌가 싶음.
드라이 아이스에서도 연기가 나듯이 말임.
하지만 시우민은 완벽한 각성 상태는 아님.
완벽한 각성상태 였다면 사탕은 분명 단숨에 얼어붙었을 것.
그리고 사탕을 집어들고 그 사탕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을 보는
시우민의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가 신비한 것을 보는 듯한 표정이니
나는 아마도 시우민은 능력을 배우는 것에서 초기 단계라고 생각이 됨.
7. 첸 티저에서 첸이 허공을 응시하는 이유.
첸은 티저에서 잘린 전선을 만지며 계속해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나온 후 숲을 올려다 보고 있는 것 같은 연출에서
빛이 일렁이는 연출을 볼 수 있음.
첸의 근본적인 능력은 번개인데.
번개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작은 전기부터 다룰 줄 알아야 하고,
기본적으로 번개와 빛은 깊은 연관이 있기에
빛이 일렁이는 연출도 그냥 넣은 것이 아닐 것이라 생각함.
엑소 멤버 중 빛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백현인데,
이 빛과 연관된 초능력은 힐링과 번개로 두 개의 초능력과 연관이 있음.
빛이 있어야 번개가 칠 수 있는 법.
빛이 일렁거리는 건 아마 백현의 능력 각성의 상태를 의미하는 듯 한데,
일렁이는 것으로 보아 완벽한 상태는 아니라는 것을
명시하는 것으로 예상됨.
그랬기에 첸이 전선을 만질 때 허공 위를 응시한 것.
빛은 아래에서 위로 내리쬐지 않기 때문이다.
= 첸은 빛의 능력을 가진 이를 느낄 수 있고,
빛을 가진 이의 능력이 아직 제대로 각성되지 않은 것을 알고있음.
8. 디오 티저에서 나온 꽃들의 의미.
디오 티저에서 나온 꽃들을 열심히 찾아 보았는데,
천일홍, 스타티스, 글라디올러스, 서양톱풀 이라는 꽃들이었고.
이 꽃들의 꽃말을 찾아보니
천일홍=변하지 않는다
스타티스=영구불변
글라디올러스=견고
서양톱풀=지도
이라고 함.
디오는 엑소더스 때도 그리고 지금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티저가 마지막 순서로 나왔는데.
엑소더스 때는 시도때도 없이 바뀌는 옷과 배경,
문 구멍으로 보이는 멤버들의 형상으로 엑소의 근본적인 것을
지탱하는 조력자임을 알 수 있었음.
하지만 이번 티저에서는 가장 많은 꽃들과 함께
그가 태초부터 팀의 조력자 임을 다시끔 의미했음.
천일홍과 스타티스의 꽃말은 비슷한데,
결국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을 해석하여 풀어보면
엑소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를 의미함.
그리고 디오 티저에서 이 꽃들이 나온 이유는 디오가
엑소를 영원히 변하지 않게 할 가장 큰 의미를 지닌이 이기 때문임.
그렇기에 디오는 태초부터 엑소를 지키는 힘을 가진 자 이자
멤버들의 조력자 였던 것임.
글라디올러스의 꽃말은 견고이며
애초부터 무언가가 영원히 불변하기 위해서는
그 무언가가 쉽게 변하지 않을만큼 견고해야 함.
엑소가 불변하기 위해서는 견고해야 하니
글라디올러스도 함께 티저에 나온 것이 아닌가 싶고,
마지막으로 서양톱풀이 나온 이유는
디오가 멤버들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디있는 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인데.
서양톱풀의 꽃말이 지도이니 디오가 멤버들의
위치를 아는 것은 지도 덕분이고,
나는 아마 이 지도가 멤버들의 티저에서 계속해서 나왔던 빨간 불빛.
즉, cctv가 아닌가 싶음.
만약, 지도가 씨씨티비라면 몬스터에서 씨씨티비 위에서 있던
디오의 모습과. 씨씨티비를 끄는 모습도 전부 다 이해가 가기 때문임.
***
이것으로 개인 티저 해석이 전부 끝났다....ㅠㅠ
드디어 컴백 전날이여... 드뎌... (너모신남)
해석 관해서 궁금한 점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 해죠!!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