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나 사랑해?
쑥스러워서 그래?
왜 갑자기 다른거 해.
새삼스럽게 왜 부끄러워 해.
...........
아이, 답답하게.
왜 대답을 안 해.
아 참, 내가 형 귀를 잘라서 내말을 못듣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