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매치 선공개를 떠나서 일단 결승간거만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 의견을종합했을 때 찌가 저평가 받는 이유 중 가장 큰거는.
사람들의 찌의 새로운 게임에 대한 이해도에 대한 의심인거같아.
솔직히 나도 이번 그파시즌에 데스매치를 선공개 하지 않았다? 이때 찌가 결승올라올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좀 들거든.
사실 나는 시즌 3 장오빠로 오히려 데스매치 선공개로 인해서 아재나 민이같은 플레이어는 손해를 봤다 생각했어.
시즌 3 장오연합의 최고 강점은 메인매치도 잘했지만 둘다 일대일에서 상당히 강한모습을 보여줬다는 거지.
난 현민이의 최대강점을 오히려 데스매치라고 생각할정도였으니까.
사실 장 제외하고서는 일대일 최강자라 생각하거든.
일대일 최강자라고 생각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게임에 대한 필승법을 찾는 속도와 이해도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는 거였어.
똑같은 새로운 게임을 봤을 때 필승법에 가까운 수를 찾아가는게 빠르다는건 데스매치에서 정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거니까.
찌가 이번 그파에서 데스매치에서 4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지만
이게임이 선공개됬다는 점에서 살짝 빛이 바랬던거같고.(그리고 콰트로는 어느정도 운도 따랐다고 생각해.)
무엇보다 나는 찌가 메인매치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런말이 별로 안나왔을거같아.
김경훈은 연습한 게임은 잘해!라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서 찌가 메인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그런말들이 들어갔을건데
근데 메인매치에서 이해안되는 행동을 하는 것때문에 그런 시선이 더 강해졌고,
계속해서 데스매치 미공개상태에서 새로운게임이 데스매치에 나왔어도 찌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계속드는거같아.
그리고 데스매치 4승이라는 기록이 양날의 검인게 이말은 다시말해서 메인매치를 못해서 4번이나 탈락위기에 처했다는 말과도 똑같다는 말도 이걸 증명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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