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검사랑 변호사 구도 말했었는데
내가 그냥 보고싶은 마음에 썰을 조금 써왔어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도 댓을 달지 않는다면 그냥 나혼자 상상하는 걸로 족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대 검사로 승소율 90%가 넘어가는 검사 장이랑
20대 변호사로 요즘 맡는 사건마다 승소한다는 승승장구하는 오랑
(성장환경은 오는 어렷을때 가난때문에 새벽에 알바부터해서 밑바닥부터 시작해온터라 돈이 제일 중요함.
장은 태어날때부터 금수저여서 가난이 뭔지도 모르고 돈보다는 명예! 정의의 사도였으면 좋겠다.)
살인사건에 관한 재판으로 장이 그 사건을 맡게 되는데
재판을 장이 맡는다는 걸 듣고 자신 앞에 놓여진 형량을 줄여달라는 의뢰인의 의뢰서를 망설임 없이 받아든 현민이였으면 좋겠다.
"이 사건은 명백한 살인으로 볼 수있습니다. 또한 피고인은 그당시 피해자 이 모씨에게 상당힌 불만을 갖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어집니다. 또한 피해자 이모씨가 피고인에게 돈을 갚지않자 피고인은 피해자 이모씨에게 물리적인 압박을 가해 숨통을 죄었고 확실히 죽이기 위해 술병으로 머리를 내려친것으로 보여집니다. 피해자 이모씨의 목에 있는 줄의 자국과 깨진 술병을 증거로 제출하겠습니다. "
"증거를 체택하겠습니다."
"하지만 피고인은 그때 알코올 섭취로 인해 판단이 흐린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살인을 저지르기란 무리입니다. 또한 자신의 주량을 넘겨 자신의 몸도 못가누는 피고인이 과연 피해자를 죽일 수 있었을까요? 그 증거로 술자리에 있었던 최모씨로 증인을 삼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증인 신청 해도 되겠습니까?"
"증인 신청을 허합니다."
이런 식으로 끊임없는 대화들이 이어지다가 너무 길어지니까 오늘 재판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번에 재판이 또 잡히는거지.
재판이 끝나고 검사 장은 오를 보면서 비웃기라도 하듯이
" 역시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네. 하긴 저번에는 강간범 형량도 줄였는데 요번에는 살인범 형량이라고 못줄이겠어?" 하면서
현민이 귀에 흘려보냈으면 좋겠다.
현민이는 맞받아치면서 장한테 " 돈이면 다되는 세상이니. 제가 맡았던 롯모 기업 재판건도 검사도 판사도 미쳐서 돈받고 풀어주지않았나요? " 이렇게 말하고
서로 못죽여서 안 달난것처럼 굴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재판이 다 끝나갈때 쯔음에 현민이가 장한테 먼저 술마시자고 청했으면 좋겠다.
" 재판도 거의 끝나가는데 술이나 한잔 하시죠? 돈 많은 제가 사겠습니다."
포장마차가서 소주시키고 안주시켜서 대화 나누면서 의외로 이 사람이랑 통하는게 있네 하면서 신기해했으면좋겠다.
바둑얘기하고 장기얘기하고 언제 한번 붙자는 둥하면서 오가 먼저 취해라.
그래서 자기 어렷을 적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제가요. 어렷을 때 엄청 가난했었거든요? 날이 추우면 수도가 어는 집에 아빠는 맨날 술 가져오라그러구 술마실 돈도 없어서 맨날 외상으로 술 샀어요. 급식비도 없어서 헤헤 맨날 친구들 빵 얻어먹구 그래서 친구들이 맨날 들러붙는다구 뭐라그랬는데 요즘에는 안그래여! 나 보란듯이 성공했어요.....그러니까 너무 뭐라하지마여어.." 이런식으로
귀염떨다가 우울해서 말꼬리 늘리고 장한테 속 얘기 다 털어놨으면 좋겠다.
장은 그 얘기듣고 현민이에 대한 편견이 바뀌어졌으면 좋겠다.
어찌어찌하다가 둘은 Fall in Love 하고
장이랑 오랑 재판에서 붙었는데
오가 장 도발하듯이
침대에서는 당신이 이길지는 몰라도 재판에서는 내가 이길꺼라고 끼떨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걸로 누가 완성좀...갓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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