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와서...
그것보다 현민이 굴리고 싶어서.............. 썰하나 쓰고감. ( 현민른 다 어디간거임?? 외로움.)
현민인 이제 막 방송 시작한 아이지만 겁나 도도함. 조금만 애교부려도 사람들이 다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우쭐해하고 이용해먹음. 근데 지니어스 방송 찍다가 맘에드는 사람 발견함. 그게 김유현임.
커피사다주고 인사하고 쫄래쫄래 따라다니면서 형형- 거리는데 아무 반응이 없는거임.
게임안에서도 현민이 견제하고 다른팀이랑만 게임하고 현민이는 다른 사람들과 웃으면서 살갑게 얘기하는
유현이 맘에 안듬. 그러다 우연히 같은 대기실 사용하게 되고 유현이 화장실 간 사이에 울리는 휴대폰을 보게됨.
근데 배경이 자기였던거임. 이건뭐지?하며 멘붕에 빠진 현민은 멍하니 있다가 유현이 대기실로 돌아오자 당황해서 휴대폰 떨어트림.
그걸 본 유현은 대기실문 걸어잠그고 너나누군지모르냐며 현민에게 다가감. 이미 멘붕에 빠진 현민은 뭔소리냐며 자리를 피해보지만
유현이 현민의 손목을 잡고 너 진짜 나 몰라? 니가 이용해먹은 사람 기억도 못하나보네? 너 그렇게 머리 나빳냐? 라며 얘기하자
내가? 언제? 라며 또 멘붕에 빠진 현민. 유현은 현민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거에 빡쳐서 그대로 입술박치기하면서 압박해오고 현민인 소리지를거라고 그만하라고함.
하지만 유현은 웃으면서 해볼테면 해보라고 함. 유현의 뜻밖의 말에 잠깐 멍해진 틈을 타 반항하는 현민이 입막고 ㄱㄱ 하듯 ㅍㅍㅅㅅ하다가
휴대폰으로 현민이 사진찍음. 그러고 앞으로 부를때 안오면 사진 퍼트린다고 협박.
그 뒤는 알아서 상상.....
아..내가 생각해도 나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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