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이는 점점 남들에게 이유없이 멸시를 받고 맞는걸 반복되니까 점점 익숙해져가. 점점 마음은 공허해지고 부르면가고 때리면 맞고 거의 늘 몸에는 멍이 끊기질않아. 현민이는 차라리 자신을 싫어하는 김경훈과 같이있는것보단 전에 다니던 학교로가서 자신을 잘챙겨주는 유현이형이 있는곳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어.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것을 잘알고 있기때문에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어. 오늘도 평소와 같이 부르길래 갔더니 늘 부르던 창엽이네 무리가 아니라 처음으로 찌가 자신을 부른거야. 현민이는 체육창고로 들어서자마자 의자에 다리꼬고 앉아있는 찌를 발견해. 왜불렀어 . 현민이의 말에 찌는 일어나더니 현민이 바로 코앞에 다가오는거야. 그러곤 한손으로 현민이 멱살을 잡거니 '너 왜 자꾸 내앞을 가로막아 니가뭔데" 살기가 느껴질 정도록 찌는 상당히 흥분해 있어서 눈앞에 보이는게 없어. 그러다가 낡은 매트위로 현민이를 던졌는데 워낙 찌가 힘이 쎄다보니까 현민이 와이셔츠 단추 몇개가 떨어져 나간거야. 매트위로 누워있는 현민이의 모습은 상당히 시각적으로 야해보여. 벌어진 틈사이로 보이는 하얀 속살에 찌는 결국 핀트가 끊기는거야 '그래 시.발 어디 한번 내아래서 박혀봐'. 찌는 자신의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씩 툭툭 풀으면서 낮게 욕을 짓껄여. 근데 사실 현민이는 어릴때 강간을 당할뻔한적이 있는데 그때 유현이가 구해준적이있어. 그래서 현민이는 그때 그 아저씨가 점점 찌와 겹쳐보이는거야 눈엔 초점이 없어지더니 입으론 유현이형 만 부르는거야. 형..유현이형..살려줘 형.. 허공을 바라보면서 말하는 현민이의 모습에 찌는 지금마저도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자신이 알지도 모르는 사람 이름만 내뱉는 현민이를 보곤 뺨을 세게 쳐. 현민이는 그때상황과 지금상황이 점점 비슷해지자 그때 그 아저씨로 인식을 해버린거야. 아저씨..잘못했어요..제발..제발... 점점 남은 와이셔츠 단추를 풀어내는 찌에게 울면서 애원해보지만 그때 그 아저씨처럼 멈출기세가 아니였어. 몸에 멍이든 곳 까지도 이를 세워 키스마크를 남기는 찌때문에 현민이는 울음소리를 내면서 하지 말라고 해. 찌는 자신의 바지버클을 내리고 현민이 입에 자신의 것을 넣었지만 현민이는 가만히 있는거야 그래서 찌는 현민이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잡아댕겨서 빨게했어. 외설적인 침소리와 현민이의 강제적인 애무덕분에 어느정도 묵직해지자 바로 풀어주지도 않고 박아버려. 살이 뜯어져서 나오는 피가 윤활제가 되어 찌는 수월하게 허릿질을해. 그 아래서 현민이는 신음소리를 참으려고 입술을 물지만 그 틈 사이로 신음소리가 세어나와. 찌는 안에다가 사정을 하고 현민이를 비웃으며 창고를 빠져 나가고 현민이는 피와 정액이 잔뜩 묻은채로 하염없이 울고만 있을뿐이야 와....찌 너무나쁘게나왔다....미안하다!!!경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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