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허겁지겁 밥먹다가 늘 나오는 계란껍질을 입에서 빼내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양쪽 볼에 한가득 밥을 넣고 오물거리는 정환이를 본순간 귀여워 죽을뻔한 선우
야
엉?
애교 좀 부려봐
뭐래
다시 오물오물. 오물거리는 입술을 쳐다보다가 손가락으로 쿡쿡 볼을 찌르면서 쳐다봄.
아 해봐
밥이나 처먹어
아아아아ㅏ아아
맞고 먹을래 조용히 점심시간을 즐기며 먹을래
미안. 다시 도시락에 고개를 쳐박고 밥을 퍼먹는 선우
정환이도 얌전히 밥을 먹다가 선우를 쳐다보니까 입이 댓발 나와있음 에휴. 탁.
숟가락 놓는 소리에 선우가 쫄아서 정환이를 쳐다보니 정환이가 째려보고있음
미안하다니까
에이ㅆ 딱한번만 해줄께

옆에서 밥먹던 동룡ㅇ이 에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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