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으로 봤을때 불쌍한거는 맞지만
내가 너무 서해영에 빙의해서 그런가 서해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안 불쌍하거야
박도경은 엄마나 전해영 서해영 모두 자기가 벌인 일에 의해 일어난 결과라고 생각해
엄마는 100프로 박도경의 잘못은 아니고 드라마에서 정확히 밝혀진거는 없지만 박도경이 충분히 엄마한테 재정적인 지원끊고 거리를 둘 여지는 있었어
전해영도 사랑 보다는 더 큰 불쌍해서 헤어질 수 없다는 마음도, 오해때문에 상처입은 서해영을 무시할 수 없다는 그 마음도 박도경은 자기가 해결할 여지는 있었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고 거리를 둘 수있었는데 그 짠한다는 마음하나때문에 우유부단해서 생길 결과라고 생각해.
근데 서해영은 학창시절도 회사생활도 연애결혼도 모두 남들에게 평가받고 무시받고 영향을 받아서 불쌍해졌다는거야.
그것쯤 견뎌내겠다고 하하웃는 해영이한테 구덩이에 밀어넣고 흙을 퍼넣어 파묻고있는것들이 다 타인에 의한거라는거야.
그래서 나는 박도경입장보다는 서해영입장에 더 빙의되서 짠내가 난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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