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4회에서 나 이해 잘 안되는 부분 있어ㅠㅠ

소랑 정이랑 다투다가 엄니 오셔서 소 밀치고 정이한테 소랑 가까이지내지말라고 불운옮는다고 막말하잖아 

근데 분명 엄니 오시기전엔 정이가 소한테 형님이랑 나랑 동복이라는게 쪽팔린다고 요형님말씀이 맞다고 으르렁거렸는데 

엄니가 소한테 그렇게하니까 정이가 소가 자기 살려줬다고 형님 아니면 죽었을지도 모른다면서 정이가 계속 소 편들어주고? 감싸주고? 그러다가 

정이가 막 울먹였잖아 특히 소가 언제까지 엄마품안에 애기될꺼냐고 밀치고 갈때도 더 울먹거리고 그랬잖아 

정이가 왜 소를 감싸줬고 왜 울먹거린거야?? 

같은 동복인게 쪽팔린다고 욕하고 그럴땐 언제고... 그냥 동정심이야?? 정이가 소를 싫어하는게 맞긴 맞지??!

[뾰1]

소가 또 형이라고 한 소리 하니까 어린맘에 그게 싫어서 막말한거고 또 어머니가 형한테 뭐라 하니까 그래도 형이 나 살려줬는데... 하면서 그런 게 아닐까

[뾰2]

정이도 그 이후로 소 싫어하지 않는 것 가틈

[뾰3]

살려준게 너무 고마운데 안친하구 어색해서 어떠케말해야되나... 하다가 잔소리들어서 순간 발끈해서 그런듯 그러다 마미가 소만 괴롭히니까 자기ㅜ구해주고도 저런대접 받는게 괜히 미안하고 그런말한게 후회되고 뭐 약ㄱ간 그런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