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껏 세상을 살면서 사랑받은 기억이 거의 없고 본인에게 호감을 갖고 대해준 사람은 없었는데
그런 와중에 하늘에서 뚝 누가 떨어진 마냥 수가 나타났으니 소 입장에선 하늘에 누가 자길 가엽게 여겨주셔서 내려주신 운명적 사랑인거지 세상에서 가장 불운하고 인생사가 거지같은 사람은 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런 소에게 수는 진짜 지금까지의 불운과 상처들을 입은 것에 대한 대가? 하늘의 보상? 이런거지 그니까 빨리 둘이 좀 어떻게 해봐라ㅜㅡ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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