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인걸 암시하는 것도 서서히 다시 보이는 흉터도 좋았지만 백성들의 바뀐 태도를 본 소의 표정변화도 정말 좋았고 수가 소를 쫓아 시선을 옮기고 그런 수를 욱이가 보는 것도 좋았다 백성들이 태세변환을 한 걸 본 소는 권력?의 맛이랄까... 그런 걸 본능적으로 캐치했을법한 표정변화 크으으으bbbb 수는 아직 사랑은 아니고 그저 본인이 도와준 소가 잘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계속 시선을 옮겼던 거겠지만 그걸 본 욱이는 소와 수가 뭔가 있다고 느낄 수 있었던 씬이었지 또 어제 욱이랑 수 동굴씬에서도 수가 소 얘기를 하는 것 또한 수도 은연 중에 소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는 걸 표현해준게아닐까 싶기도.....* 이런 저런 사소한 씬들이 욱이와 수의 사이에 균열을 만들고 있고 결정적 계기로 우르르 무너지겠지 캬 좋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