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친구도 없는 낯선 과거로 떨어져서 나를 엄마처럼 챙겨주고 아껴주던 언니가 병으로 죽고 좀 행복해 보려고 욱이랑 꽁냥꽁냥하는데 뜬금없이 좋아하는 사람 여동생이 지 맘대로 자기 아빠뻘 되는 사람과 혼인하게 등떠밀어서 자기 팔에 흉내면서까지 나왔더니 궁녀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도 자기를 딸처럼 이뻐한 상궁이랑 잘 지내는데 뜬금없는 독살 사건으로 엄마같은 사람이 대신죽고 또 자기 여동생처럼 아끼던 첫째왕자가 황제 되고 얼마 안되서 눈 앞에서 죽고 자기 괴롭히던 셋째 왕자는 죽다 살아와서 자기가 낯선곳에 와서 처음으로 친구가 된 사람 잔인하게 죽이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괴롭혀서 멀리 나가게 하고 2년 기다리고 기다려서 황제 자리까지 올랐건만 연화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자기가 동생처럼 여기던 애한테 배신도 당하고 또 그 애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매질당해 잔인하게 죽고 하나남은 친구는 유배당해서 더이상 보지 못하고 홧병걸릴수밖에 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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