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란 19금 로코물인데 줄거리만 봐도 빼박 장른이다 할 걸? ㅎㅎ
테드는 어느 날 메리라는 동급생의 모지리형이 놀림받는 걸 도와주고,
그 모습을 본 메리가 테드한테 졸업파티에 같이 가자고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해
메리는 남학생들에게 인기짱인 퀸카였고 테드는 소심한 면이 있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학교 최고의 퀸가가 자기의 파트너라니...꿈만 같아서 내내 들떠있는 테드ㅋㅋ
파티 당일 날 멋지게 차려입고 메리를 에스코트 하러 메리집에 갔는데 여기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화장실에 잠깐 들렸다가 소중이가 바지 지퍼에 끼어버린거야ㅋㅋㅋㅋ
이것땜에 병원에 실려가고ㅋ 졸업파티도 못가게 됨ㅠㅠ
설상가상으로 메리네가 이사를 가버려서 테드는 그 후로 메리를 다시 볼 수 없었어
그로부터 10년도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테드는 메리를 못잊고 그리워하는 거지
보다못한 친구가 지금이라도 찾아보라고 권유하고 테드는 사설탐정 팻을 고용해서 메리를 찾기 시작함
근데 팻이 메리를 보고 첫눈에 폴입럽 해버린 거ㅋㅋㅋㅋ
그래서 테드한테는 뚱뚱한 아줌마가 되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메리의 맘을 얻기 위한 작전에 돌입함ㅋㅋ
메리 뒤를 밟고 도청까지 해서 메리의 이상형, 메리가 좋아하는 것 등의 정보를 모은 담에 계획적으로 접근해
그렇게 팻이 메리의 호감을 얻는데 성공하는 동안 테드는 팻이 자기한테 거짓말을 한 사실을 알고 직접 메리를 만나러 가게 됨
팻한텐 테드가 오기 전 이미 위기가 찾아오는데 메리의 환자이자 건축가인 터커를 (직업이 의사임) 박람회에서 우연히 만남
메리한테 자기 직업이 건축가라고 했기 땜에 터커의 질문에 거짓말로 둘러대고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거든
근데 수상함을 감지한 터커가 알아보니까 팻은 건축가가 아니였고 이 사실을 메리한테 귀띔해줌
메리는 실망하지만 힐러는 도청으로 거짓말이 탄로난 걸 알아채고 미친 말빨과 메쏘드 연기로 또 한번 위기탈출에 성공함ㅋㅋㅋㅋ
그후로도 팻은 메리를 계속 도청하는데ㅋ 테드가 메리를 찾아온 것도 거슬려 죽겠는데
터커가 다시 메리를 찾아와서 자기를 살인자라고 모함하는 거야ㅋㅋㅋㅋ
팍친 팻은 터커를 찾아가는데 터커 역시 메리가 좋아서 아프지도 않은데 환자인 척 하며 신분을 속여온 게 들어남ㄷㄷ
한편 십여 년만에 재회한 테드와 메리는 만남을 거듭하면서 메리는 테드에게 호감을 느끼게 돼
그러던 어느 날 메리 앞으로 도착한 편지 한 통에는...
사실 힐리는 테드가 고용한 사람이었다고 폭로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어
메리는 테드, 힐리 모두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고 상처받아ㅠㅠㅠㅠ
테드는 편지를 보낸게 힐리일거라고 생각해서 힐리를 찾아가는데 힐리는 보낸 적이 없거든
누굴까 생각하다가 자기가 탐정인 걸 알고 있던 터커의 짓이라고 결론짓고 둘이서 커터를 찾아감ㅋㅋ
근데 알고보니 편지를 보낸 사람은 메리를 스토커돋게 쫓아다녀서 이사까지 가게 만든 우기라는 테드의 친구였던 것ㅋㅋ
이렇게 메리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한 자리에 다 모이고 힐리는 메리에게 누가 좋은지 선택하라고 함
근데 갑자기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한 남자...
그는 터커의 이간질땜에 메리와 헤어졌던 전남친 브렛이었던 것이다ㅋㅋㅋㅋ
메리에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며 진지하게 고백하는 전남친을 보며 테드는 메리를 향한 맘을 접기로 해
그리고 이런 말을 하지
"메리 너의 진짜 운명은 저 사람(브렛)일거야 여기 모인 우린 그저 너한테 반해있던 것 뿐 진짜 사랑은 아닌 것 같아
난 아무래도 너랑은 아닌가봐....... 너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해"
그리곤 엉엉 울면서 집으로 가고 있는데ㅋㅋ 뒤에서 메리가 테드를 부르며 뛰어와서는 하는 말...
"난 너랑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
그렇게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끝나는 영화임ㅎㅎ
어때? 이거 장메가의 홈오인생을 각색한 작품같지 않니?ㅋㅋㅋㅋ
여주가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하긴 하지만 딱히 남자를 밝힌다거나 어장관리녀도 아닌데
저렇게 알아서 남자가 꼬이는 것이 타고난 호모킹 장메가랑 넘나 싱크돋아ㅋㅋ
한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다리 못쓰는 환자인 척 하질 않나, 도청을 하질 않나, 이간질은 필수구여ㅋㅋ
치열한 여주 쟁탈전을 보면 영화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팽팽한 기싸움이 오가는 알파들의 신경전도 떠오른다ㅋㅋㅋ
배역은 누구누구와 싱크맞을까.....ㅎㅎ
십년이 넘도록 품어온 마음도 그녀를 위해 포기할 수 있는 순정파 테드는 맠형이 제격일 거 같고ㅎ
내 맘에 들어온 사람은 어떻게든 내것으로 만든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파 힐리는 알베가 딱이겠고ㅋㅋ
겉으론 연약한 환자를 연기하며 메리의 환심을 사고 뒤에선 이간질과 모함도 서슴치않는 터커는....어...음...
아아 안되겠다; 허구일지라도 장메가의 알파들한텐 저렇게 못된 캐릭터와 엮어주고 싶지 않아ㅠㅠ
터커, 우기는 패스~ ㅋㅋㅋㅋ 자상한 전남친은 기욤이 어울리겠다ㅎㅎ
메리와 장메가의 싱크로율은 뭐 말할것도 없고ㅋㅋㅋㅋㅋ
아 맞다!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난 팬아트가 하나 있는데...ㅎㅎ

각국 남자들과의 판타지 로맨스
장른인사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메가는 저기 나열된 알파들 모두와 떡밥이 있었기땜에 패러디 하려고만 하면 못할 것도 없다는 게 포인트ㅋㅋㅋㅋ
암튼 올만에 장른돋는 영화를 또 발견해서 기분이 조아써(뿌듯)
뻘하게 이 영화를 통해서 새로 알게된 게 있다면...

카메론 디아즈 왤케 예뻐요?ㅠㅠㅠ 나한텐 그동안 몸매 쩌는 배우로만 인식돼 있었는데
리즈시절의 비주얼은 청순미 요염미가 적절하게 매치돼서 울 장메가처럼 사람 홀리는 분위기가 뿜뿜하더라ㅠㅠ
세상에 핑크색 배바지를 소화하네...나도 하나 장만할까?(...) 감탄하면서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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