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가로등만봐도 시니가 은탁이보고 신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한거 생각나서 울컥하고 그냥 노래듣다가도 첫사랑이라는 단어들으면 울컥하고 엄마가 과일깎는 칼좀 달라고했는데 시니 생각나서 울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