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홉명끼리 좀더 얽히고 설켜서 생존때문에 치고박고 하는 그런 모습을 기대했는데
너무 대놓고 최태호 혼자 다해 선과 악이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나머지 인물들이 아무것도 못하는 방관자로 보이는 느낌...ㅠㅜ
개인적으로 최태호의 살인에 대한 이유나 동기부여? 그런것도 잘 안보여졌다고 생각해 그래서 그냥 자기 수틀리면 죽여버리는애로밖에 안보이고
인물 자체에 대한 개연성?이 설득이 안된달까.. 모르겠다 그래도 난 앞으로 계속 볼듯 ㅠㅠㅜ이제 반절 남았는데 어케 풀어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