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적어도 드라마 후반부까지는 무인도이야기만 나올줄.. 그리고 드라마시작전에 백진희를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처럼 언플하길래 그런줄알았더니 뭐 소희랑 열이가 개죽음이라고 느껴질정도로 허무하게 죽은거고 다른 사람들 다 멀쩡히 쉽게 살아돌아오네.. 처음에 백진희가 범인처럼 의미심장하게 나와서 뭔가 있을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태호가 너무 나쁜놈처럼 나오길래 반전으로 이제 태호시점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더니 정말 그냥 최태호는 싸이코살인마였고.. 감독인가가 베이지색옷일때만 사실이고 색있는 옷 입을때는 아무것도 믿지말라는 식으로 말했으면서 그냥 뭐 옷도 추워서 따뜻하게 입은게 끝이넼ㅋㅋㅋㅋ 처음에 이 드라마보면서 다같이 무인도에서 실험하는거다. 사실은 라봉희 상상이다. 아니면 라봉희가 다 죽이고 혼자만 산거다 이러면서 별의별 궁예 다 했는데 현실은 그냥... 너무 허무하다.. 이 스토리대로면 열이 멀쩡히 살아돌아와도 아무렇지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