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외모나 몸 얘기할 때 위아니가 단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언급하는 게 알베랑 로빈이야ㅋㅋ
둘이 붙어 있는다 싶으면 비집고 들어가기ㅋㅋㅋㅋ
혹시라도 로빈이 다가올까 위아니 옆자리 사수는 필수!
둘만 꽁냥대는 꼴은 절대 못봐!! 어케든 끼어들어서 셋의 대화로 이끌어간다ㅇㅇ
한 마디도 안 질꺼야!! 로빈이 도발하면 동생이고 뭐고 철저하게 응수
내가 로빈보다 더 낫다는 걸 어필하기 위한 힘자랑도 불사한다ㅋㅋ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베 진짜...ㅋㅋ 헛둘 헛둘 힘자랑 하다가 위아니 쳐다보면서 왤케 헤벌쭉 웃는지...ㅋㅋㅋㅋ
정작 위아니는 자기 쳐다보지도 않는데 혼자만 좋아 죽어ㅋㅋㅋㅋ
좋다 못해 넋이 나간듯한 저 표정 어쩔...ㅋㅋㅋㅋ위아니가 그렇게 좋냐 이 알불출아?! (절레절레)
얼빠지, 키 큰 남자 좋아하지, 핫바디, 특히 가슴 따한 남자한테 환장하지...ㅋㅋ
위아니의 이상형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로빈인 만큼 철저하게 감시하고 견제할 수 밖에 없다능ㅠㅠ
번외) 잘생기고 몸 따한 남자는 반드시 주시하는 장메가
샤브샤브ㅋㅋ를 칭찬하고 싶다며 하는 말이...
덩치도 크고 몸도 좋고 잘 생겨서 조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말도 잘하고 똑똑하다고 하는 장메가...
의외로 지적인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으면 보통 잘 놀게 생겼다든지, 공부 잘 안 할 거 같았다고 표현하면 될걸
덩치가 크다 + 몸이 크다...프셰의 몸이 좋은 걸 거듭 강조하고ㅋㅋ 잘생겼다는 말은 또 왜 하는지ㅋㅋㅋㅋ
아마도 장메가의 저 발언엔 이런 속뜻이 담겨있었을 거야~
'프셰 너 얼굴도 잘 생기고 몸도 따하니 내 맘에 들었는데 너무 조용하더라
원래 성격이 그런가 했더니 토론할 땐 말만 잘하더만
나 너한테 관심있어^^ 들이대면 바로 앵겨줄테니 얼른 다가오렴~'
이렇게 보니 위아니는 여지도 많이 주고 겁나 흘리고 다녔건만 줘도 못먹는 너란 프셰...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