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서영 갑자기 정리했다고 느껴지지 않는게 그전부터 충분히 정리 여지 주지않았나
메이퀸에서 진주만 보는 반도 알아차리는 서영이 모습, 진주 전화 받고 가버리는 반도 모습 보면서 뭔가 깨달은 것 같은 서영이 등등
서영이는 천천히 반도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던 것 같은데 ㅇㅇ
우산씬, 대동제 서로 의식하고 질투하는 반도진주 등등 누가봐도 쌍방은 반도진주였고
서영이와는 첫사랑의 설렘 약간+인생 멘토의 느낌이였음
이건 남길진주도 마찬가지
애초에 반도서영 남길진주의 가능성은 없었다고 생각함
다음주 남길 정리+반도진주 재결합 풀어나가면 12회차 분량에 맞는 전개속도 아니야?
작감은 충분히 잘하고있어 주조연 잘 챙겨가면서 술술 흘러가고 있음
남길진주도 반도서영처럼 잘 풀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