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이렇게 미쳐보긴 오랜만이다
어쨌거나 내 이상형에 딱 들어맞고 현실에서 너무 만나고 싶은 성격이긴한데
근데 동시에 나 자신이 안민혁처럼 되고 싶음
여러가지 면이 앞으로 내가 나아갈 자아상임..
다른 롤모델 보면서 흠.. 혼란스럽고 뭔가 나랑 안맞아서 삐걱대고 모르겠다가도
안민혁 보면 아맞어 하면서 까먹은게 확 생각나는 느낌?
뭔가 착 들어맞고 딱 무의식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나 자신인거야
그래서 앞으로 내가 되고자하는 이미지가 손에 잡히니까
하던 일도 동기부여가 팍팍되고 그러더라고
근데 구글링해보면 다른 드라마 남주에 비해 이상형이라는 검색결과가 왜 거의 없을까??
안민혁 성격이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성격인가? - 이런 의문이 들어
도봉순드라마 기사보면 똘끼충만 남주, 힘쎈 여주 -> 이런 식으로 제목이 달려있는데
안민혁이 똘끼충만함? 감정선이나 사고흐름이나 다 순서가 있고 이해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똘끼란 수식어가 붙는지 잘 모르겠어
그래서 인스티즈에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