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5/1/30 13:00:00)

안녕, 미래의 나? 넌 이 쪽지를 받았을 때 쯤 고등학교 배정을 받았겠지? 내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붙었지? 역시, 다행이다. 음.. 그때 쯤 난 뭐하고 있을까? 이거 쓴것도 까먹고 바쁘게 살고 있을거같아. 보컬학원은 열심히 다니고 있겠지? 아니면 그때까지 그냥 알아만 보고 있을려나 모르겠다ㅋㅋ.. 열심히 다니고 있을거야. 그럼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포기하지 말고 가수가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야지. 안그래? 가수가 된걸 상상해봐. 얼마나 멋질지. 가수가 되서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도 만나고, 음악방송에도 출연하고, 직접 작사작곡한노래도 내보고, 팬들을 위해 작사작곡한 노래도 내고, 먼 훗날 우리그룹이 혹은 내가 인기가 많아져서 콘서트를 준비할때 내가 의견 낸 컨셉으로도 콘서트도 해보고-. 그래도 가장 설래는건 목터져라 노래도 불러보고 몸이 부셔질듯 춤 연습도 해보고 그러고 싶다. 그럼 뭘 해야겠어? 계속 열심히 연습해야겠지? 얼른 연습해서 꿈에 더 가까이 가자. 넌 해 낼 수 있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