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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5/11/30 2:00:00)
ㅋㅋㅋㅋㅋ 새삼스럽다. 음.. 사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건 결심의 의도가 가장 커. 내년에 내가 이 글을 봤을 때 더욱 더 힘이 될까 싶어서. 넌 너를 가장 믿잖아. 그치? 난 지금 새벽에 공부도 안하고 인티중이야. 사실 내일이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 이튿날인데 난 뭐하는 지 모르겠다. 맘을 놓은건지 정신을 상실한건지 ㅋㅋㅋㅋㅋㅋ 시험 보기 5일 전에 콘서트나 갔다오구... 근데 후회없으니까 다행이야. 안가는게 차라리 더 후회할뻔 했던걸? 기억해 너 완전 계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지고 왔잖아 직접... 암튼! 이걸 받게될 넌 고등학교 1학년의 끝무렵을 걷고 있겠지? 시험은 어떻게 봤을까 많이 걱정돼. 아무래도 마지막 기말고사는 좀 더 늦게볼 것 같은데 그때도 오늘처럼 놀고있다면 빨리 공부 시작했으면 좋겠어. 넌 너의 꿈이 있잖아. 그러고보니 아직 너의 꿈이 바뀌진 않았을까 알고싶다. 맨날 초성으로 적어놓잖아 ㅋㅋㅋ ㅇㄷㄱ♡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그 직업은 여전히 하고싶어? 난 내가 이만큼 열정적으로 직업을 원했던 것은 처음이라서 그때가서도 이 정도의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고 남아있었으면 좋겠어. 넌 성공할거고 결국 네가 원하는 바를 해낼거야. 그래서 집안에서 믿음직한 막내딸이 되어 엄마아빠 집도 사주고 언니오빠한테 도움도 많이 줄거야. 내년의 너는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친한애들 알거야. ㅇㅈ ㅎㅇ ㅁㅎ ㅇㅊ 이정도? ㅋㅋㅋㅋ 진심으로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애들 말야. 얘네는 내가 끝까지 데리고 가고 싶어. 고등학교는 떨어질지 몰라도 인연은 계속 이어졌으면 싶다. 그리고 싸운애들이랑은 어때? ㅊㅇㅎ ㄱㅈㅎ ㅇㅅㅎ 등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얘네때문에 머리 터질것처럼 스트레스 짱짱하게 받는데 그때의 넌 어떨지 모르겠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할거고, 난 그렇게 믿어.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해:) 아빠한테 연락도 자주 하고 말야. 올백맞아서 노트북 한번 받아야지 ㅋㅋㅋ 그래서 밤에 노트북 타닥거리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너의 로망을 실현해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그때의 너도 지금의 나처럼 로망에 가득 차 있을까? 첫 연애, 대학 생활, 결혼, 결혼 후의 생활.. 넌 사실 이 모든것들에 생각하고 로망을 가지고 있잖아. 난 긍정적으로 생각해. 난 네가 좋고 너도 내가 좋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싶은말이 많은데 다 적질 못하겠네.ㅋㅋㅋㅋㅋ 여전히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한결같아? 헬퍼까지 하면서 열나게 좋아했던, 콘서트만 3번 갔던 아이돌 있잖아 ㅋㅋㅋㅋ 난생 처음으로 걔네로 인해 아육대도 가보고 기아체험에, 밤샘에... 드콘에... 오 진짜 한거 많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에만 한 80정도 쓴것같아. 자제좀 부탁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좋은 가정, 친구관계, 성적 가지고 있어. 모든 것들에 최선을 다하고 잘해주려고 해라. 넌 지금 이대로 하면 돼. 잘하고 있어. 흔들리지만 말고 쭉 가자. 사랑한다. ♥ 잘자. +지금 딱 편지 다쓴 시간에 보내. 공교롭게도 정각이네.
ㅋㅋㅋㅋㅋ 새삼스럽다. 음.. 사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건 결심의 의도가 가장 커. 내년에 내가 이 글을 봤을 때 더욱 더 힘이 될까 싶어서. 넌 너를 가장 믿잖아. 그치? 난 지금 새벽에 공부도 안하고 인티중이야. 사실 내일이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 이튿날인데 난 뭐하는 지 모르겠다. 맘을 놓은건지 정신을 상실한건지 ㅋㅋㅋㅋㅋㅋ 시험 보기 5일 전에 콘서트나 갔다오구... 근데 후회없으니까 다행이야. 안가는게 차라리 더 후회할뻔 했던걸? 기억해 너 완전 계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지고 왔잖아 직접... 암튼! 이걸 받게될 넌 고등학교 1학년의 끝무렵을 걷고 있겠지? 시험은 어떻게 봤을까 많이 걱정돼. 아무래도 마지막 기말고사는 좀 더 늦게볼 것 같은데 그때도 오늘처럼 놀고있다면 빨리 공부 시작했으면 좋겠어. 넌 너의 꿈이 있잖아. 그러고보니 아직 너의 꿈이 바뀌진 않았을까 알고싶다. 맨날 초성으로 적어놓잖아 ㅋㅋㅋ ㅇㄷㄱ♡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그 직업은 여전히 하고싶어? 난 내가 이만큼 열정적으로 직업을 원했던 것은 처음이라서 그때가서도 이 정도의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고 남아있었으면 좋겠어. 넌 성공할거고 결국 네가 원하는 바를 해낼거야. 그래서 집안에서 믿음직한 막내딸이 되어 엄마아빠 집도 사주고 언니오빠한테 도움도 많이 줄거야. 내년의 너는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친한애들 알거야. ㅇㅈ ㅎㅇ ㅁㅎ ㅇㅊ 이정도? ㅋㅋㅋㅋ 진심으로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애들 말야. 얘네는 내가 끝까지 데리고 가고 싶어. 고등학교는 떨어질지 몰라도 인연은 계속 이어졌으면 싶다. 그리고 싸운애들이랑은 어때? ㅊㅇㅎ ㄱㅈㅎ ㅇㅅㅎ 등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얘네때문에 머리 터질것처럼 스트레스 짱짱하게 받는데 그때의 넌 어떨지 모르겠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할거고, 난 그렇게 믿어.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해:) 아빠한테 연락도 자주 하고 말야. 올백맞아서 노트북 한번 받아야지 ㅋㅋㅋ 그래서 밤에 노트북 타닥거리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너의 로망을 실현해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그때의 너도 지금의 나처럼 로망에 가득 차 있을까? 첫 연애, 대학 생활, 결혼, 결혼 후의 생활.. 넌 사실 이 모든것들에 생각하고 로망을 가지고 있잖아. 난 긍정적으로 생각해. 난 네가 좋고 너도 내가 좋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싶은말이 많은데 다 적질 못하겠네.ㅋㅋㅋㅋㅋ 여전히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한결같아? 헬퍼까지 하면서 열나게 좋아했던, 콘서트만 3번 갔던 아이돌 있잖아 ㅋㅋㅋㅋ 난생 처음으로 걔네로 인해 아육대도 가보고 기아체험에, 밤샘에... 드콘에... 오 진짜 한거 많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에만 한 80정도 쓴것같아. 자제좀 부탁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좋은 가정, 친구관계, 성적 가지고 있어. 모든 것들에 최선을 다하고 잘해주려고 해라. 넌 지금 이대로 하면 돼. 잘하고 있어. 흔들리지만 말고 쭉 가자. 사랑한다. ♥ 잘자. +지금 딱 편지 다쓴 시간에 보내. 공교롭게도 정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