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6/1/01 0:00:00)
2016년의 나는 외롭지 않겠다ㅋㅋㅋ 편지를 많이 받아서ㅋㅋㅋ
요즘 너무 싱숭생숭하고 우울해서 하루에도 몇 번은 심장이 쿵 내려앉는 듯한 기분이야
내가 왜 그랬을까, 이 생각을 머리에 백만개는 띄워놓고 지냈던 것 같아
이미 지나간 일인데 주워담을 수 없잖아 그런데도 미련도 남고.. 그게 참 이상한거 같아.
그래서 올해는 하고 싶은 거 다 할거야! 나를 위해서 할수 있는거!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는 건 다 할거야. 왜이렇게 바보같이 다 피했나 몰라ㅎㅎ
나는 내가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고만 생각했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했구.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사실 많이 존재하더라구 구멍이..
그래서 2015년에는 맘 단단히 붙잡고 할수 있는 건 다 하자는 거야!
공부도 하고 싶은 공부라면 다 하고 여행도 가고 싶은 곳이면 가구!
아마 16년의 나는 지금과 다를 것 같아. 확신해! 원하는 공부, 일을 하고 있을 거야.
사랑하고 많이많이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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