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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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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5/2/28 0:00:00)

솔직히 말하자면 미술학원을 다니면서도 확신이 들진 않는다

그러나 포기할 생각따윈 없다.ㅋㅋㅋㅋㅋ 왤까

열심히 다니는 것 같지 않은데 왜그러지......

취미로 하는건 왠지 자존심?? 도 상하고 ㅋㅋㅋㅋㅋ

진로로 하는건 뭔가 불안정한 느낌일까 글쎄 뭔가에 쫓기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딱 호불호로 따지자면 음.... 취미로 굴복해서 사는것은 차선인듯하고 최선은 음....

그냥 막연히 내가 하고싶은거 다해야지 ㅎㅎㅎ 글이랑 미술이랑 몽땅. 이라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생각대로 되겠...지?ㅎ....ㅎㅎ 안될것은 없겠지만

현재의 나는 물론 남들이 말하기에 잘하고 있다지만 미술학원 나가는 것에 목메고 간절하고 그래보이진...않는다......;

영단어도 안외워 띄엄띄엄 가끔가끔 외웠던데 읽고~

공부도 안하고

그렇지만 막상 이런 고민을 늘어놓으면 난 내 삶에 애착이 많다는 느낌이 강해지고

하여튼간 사람 마음 맘대로 안된다는 말이 맞는 듯 싶다 ㅎㅋㅋ

이 게으름투성이의 나를 깨부수고 달콤함에서 잠시 벗어나 달려보긴 해야겠다만ㅋㅋㅋㅋㅋ 그러면 왠지

이 나라 입시체제를 순순히 따르는 것 같아서 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춘기인가 보다 ㅋㅋㅋㅋㅋ

어쨌든 불면증만 해결되면 오늘보단 내일이 낫겠지 ㅋㅋㅋㅋㅋ 뭐

될 인연은 목 안메도 되니까 놓아주라는데

될 인생은 목 안메도 되지 않을까.....

난 내 인생에 목 멜때 물론 하니까 공부 잘되고 하니까 인간관계 잘됐지만

그만큼 다음해에 무너진다든지 인간관계가 허투루 사귄 느낌이라던지 내 인생을 제대로 산 느낌은 아니었는데

무튼간에 후회는 안 하겠지 싶다 하하하 일단 오늘 잠이나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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