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self/2116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전체 게시물 알림
잡담 나에게 쓰는 편지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다시 받을 날짜가 설정된 글입니다 (2016/2/20 0:00:00)

7/21

이사간다. 이사가는 날은 아마 방찾으면? 아 어디든 좋다. 반지하탈출하고 싶다! 끄으. 배 곪으며 살진 않는다. 나를 갉아먹으며 산다. 나의 숨쉬는 에너지는 나자신을 갉으면 만들어진다. 오늘 어떤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이런 말을 했다. '침묵을 배워라, 자존심이라는 꽃이 떨어지면 인격이라는 열매를 맺는다.' 나한테 꼭 맞는 말이다. 침묵을 배워라. 그건 어쩌면 아주 어려운 일이다.

내가 나를 미워하지 않는 날이 온다면 좋겠다. 나는 나를 너무 무시해. 다른 사람들이 날 무시하는거에 예민해지고 쭈구러들면서, 내가 먼저 나를 무시한다. 그러지말자 아가야ㅠ 자괴감은 정말 정말 무섭다 나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저번에 내가 결심하고 다이어트해서 6키로정도를 뺀적이 있다,. 근데 다시하라면 못하겠다. 몸은 원상태로 돌아왔는데. 무룩

뻐끔뻐끔 숨만 쉬며 살아가는 날들이 차곡 차곡 쌓여간다. 무너뜨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나는 반성이 없다. 회개가 없다. 잘못을 알면서 하는 잘못이 얼마나 죄악이고 어리석은가. 나는 얼마나 어리석은가. 가슴 저린다.

아 별그대나 봐야겠다. 스크류바 먹으면성.

댓글이 제공되지 않는 게시판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지금은 어때?
07.23 15:39
이번에도
07.23 15:28
어때?
07.23 15:23
너무하다 진짜
07.23 14:43
늘 난 나한테
07.23 07:29
오늘 진짜 힘들었다
07.22 23:04
잘하고 있지?
07.22 22:30
시작하자
07.22 17:19
그때되면
07.22 10:43
다시보자
07.21 23:38
메리크리스마스 ㅎㅎ
07.21 22:18
변화
07.21 21:08
금붕어 여덟마리
07.21 17:55
잘지내고있어?
07.21 17:18
방학했어...? 겨울방학. 꼭읽어~
07.21 16:28
아직도 외로운 밤인가봐
07.20 23:40
결국 모든건 잘 될거야
07.20 19:13
다이어트랑 연습 잘 하고 있니?
07.20 18:56
한 달 어떻게 보냈어?
07.20 18:55
이번주 어땠어?
07.20 18:54


처음이전13113213313413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