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단 하루도 힘들지 않은 날이 없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할지 잘 알아서 나중에 하면 되겠지 미루고 현재는 매우 불행하게 산다 외롭고 나도 친구가 생기고 싶다 예전처럼 다가가기엔 힘이든다 다 포기하고 싶다 이제 그만 힘들고 싶다 근데 나는 엄마가 있어서 살아야 한다 매일 외로움과 싸우는 것도 지친다 나는 다 그만하고 싶다 모든 짐을 내려놓고 사라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