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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에게 쓰는 편지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아빠가 어릴 때부터 상처주고 엄마 힘들게하고

아빠를 생각하면 화낼까 너무 무섭고 불안해

근데 난 아빠한테 사랑 받고 싶고 또 아빠가 불쌍하고 또 사랑하기도 해

그래서 밉다가도 그 마음을 갖는게 미안해서 울다가 또 상처 받았던 기억에 증오하다가 또 사랑하는 걸 알아서 슬퍼 심지어 분노와 증오가 심해서 불안해졌고 그로 인해서 자해한 적도 있어

지금은 분노 증오 불안 사랑이 다 섞여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럴 때마다 정신이 돌아버릴 것 같아 미쳐버릴 것 같아 방금까지 울다가 너무 답답해서 여기라도 적어봐

위로 받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혼잣말은 너무 지치고 아무도 없는 곳에 글을 쓰는 것도 너무 지쳐서 누구라도 봐준다면 내 혼잣말로만 끝나는 기분은 아닐 것 같아서 남겨 다들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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