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힘든 것도 모르겠고 그냥 혼자 힘든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
힘들게 뭐가 있지 요새 힘든 거 하나 없는데 이런 생각 하는 것도 웃기고
그냥 자꾸 눈물 나고 엄마 보고 싶고 지금 전화하면 민폐니까 전화도 못하겠고 집에 너무 가고 싶다
내가 지금 무슨 말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이런 거 적을 곳이 여기 밖에 없는 것도 서럽고 서러울 일도 솔직히 없고 다 이렇게 사는데 내가 이렇게 나약하나?
이걸 나약이라고 표현할까? 와 진짜 이 마음 뭐냐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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