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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톡 이름도 바꿨다.
오늘 카톡 이름도 바꿨다.
멀프도 없앴어
참 피곤하게 산다싶다
이렇게 살 시간을 나한테 더 쓰면 좋을련만?
난 내가 더 나은 사람이길 원하고
더 사랑받기위해 애쓰지않길 원하고
또 내 마음이 네 마음보다 더 적어지길 원해
너무 아프지말길 너무 신경쓰지말길
희생한다해도 알아주지않고 준만큼 돌아오는게 나를 사랑해서가 아닌 그 애 스스로 나에게 빚지지않을려는 것임을
내 스스로가 사랑이라고 믿지말길 바래
25.07.28 새벽 세시
내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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