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어디다 얘기할 데도 없고 그래서 여기다 슬쩍 써놓고 가본다
어릴 때부터 패션디자이너가 꿈이었는데 막상 패디과를 가려고 하니 욕심이 많아서 시디과도 가고싶고...
솔직히 시디과 작업 중에는 내가 좋아하는게 몇개 없긴 한데, 엄마가 자꾸 시디과 나와서 패션 학원을 다녀도 괜찮고
패션은 진짜로 먹고살기 힘들다고 거의 2년 가까이 시디과 가라고 꼬시고... (사실 이젠 거의 포기하신듯ㅋㅋ)
익인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지금 마음 같아서는 입에 풀칠 못해도 나 하고싶은거 하고 살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젊은 나이의 패기일까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