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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16
현 직장이 사람스트레스가 심하고 

설계하는데 만드는 제품이 조그매서 규모가 크고 

흥미로운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가고싶거든 

근데 일단 그러기전에 내가 현 직장에서 2년동안 계약직이었다가 정규직 전환되고 이제 한달가량 됐는데 

아빠랑 상의하고 결론내린게 직장다니면서 전공한 과말고 내가 정말 공부하고싶은, 가고싶은 과로 편입해서 

합격하면 그만두는걸로 협의? 했다? 

근데 직장다니면서 편입공부하는게 가능할까? 

설계쪽이 야근이 잦아서 걱정임... 

물론 자기하기나름이니까 야근안하는 평일날 집에서 

공부하구 주말에 꾸준히 하면 될 것 같긴하지만 

실제로 직장다니면서 공부하고있거나 편입성공한 익인이 있나해서 물어보고싶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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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랑상황비슷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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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도 고민중이야?ㅠ
나는 공부도 공부지만 이 회사를 더 다니면 사람스트레스땜에 죽을 것 같아서...
올해까지 다니고 그만둘까 생각중이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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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사람스트레스때문에 미칠꺼같아...
지금 사이버대학다니고 있으면서 사이버말고 정말 대학다니려고 편입준비할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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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지역에 편입학원도 없고 토익만 있거든
물론 토익도 어려운거알지만
그래도 학원다니면서 하는쪽이좋을꺼같아서 토익으로 편입가능한대학으로 갈까 생각중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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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일단 토익은 기본이니까 익인이 잘 결정했다 나는 회사 그만두고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알아보게
익인이 그럼 회사그만두고 준비중인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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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아니 사실 아직 준비중이야.
이제 곧 회사 그만두려고...
어후 지금도 팀장 지ㅣㅈ라ㅏㅏ랄ㄹㄹ 짜즈아ㅏ아아랑나ㅏㅏ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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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으아ㅠㅠ..에휴 익인이도 힘들겠다ㅠ..
나도 대리땜에..ㅋㅋ...올해까지 버티고 그만둘거야..ㅂㄷㅂ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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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고 싶다... 10월달 학원등록 거이 마감이라는데...급하다 회시다니면서 학원가기엔 시긴이안맞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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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익인이도 올해까지 버티고 그만둘거야? 회사다니면서 공부하는거 어려움...
평일엔 취미생활조차 못하고 거의 야근하고 어쩔땐 주말에도 일나가고...
다른곳에 눈돌릴 틈을 안주는데 진짜 나도 당장 그만두고싶은데 일단 정규직되자마자 바로 그만두긴 좀 그래서 올해까지 다니고 그만두려구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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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나는 올해도 아니고 엄마랑 상의대서 허락하면 바로그만둘꺼야...
2년 채웠고.... 내가 취업한이유도 대학가려고 한건데 이렇게 지내는건 아닌거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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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글쿠나..ㅠ 허락해주셨음 좋겠다ㅠ 나는 거의 매일 부모님께 얘기해서 올해까지 다니는걸로 한거거든ㅠ 익인이 잘풀렸음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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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오늘 말해보자고 했는데 사실 지금 너무 떨린다ㅏ다ㅏ 엄마 말도 엄청잘하시는 분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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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잘할수있어! 나도 얘기많이 해봤는데 내가 정말 화나고 짜증내면서 이 회사 못다니겠다고 징징대면 잘 안받아주고 진짜 진지하게 차근차근 말씀드리면 부모님도 막 뭐라고 말은 못하시더라.,
그리고 이번에 조금 부모님도 넘어온게 늦게까지 야근이 잦아서 예전에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면역력 약해져서 병걸려서 한달가량 년차쓰고 입원했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이 걱정하시더라...야근 계속하고 이번에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니까 아빠가 이렇게 계속 야근이면 그만두라고...
너 또 그러다가 병걸리는거 아니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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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핳 내가 그정도까지는 아니여서 그런걱정은 안하실꺼같다 ㅎ
나 아프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거 나만알지 아무도 몰라 나멀쩡한줄알더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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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그게 진짜 아픈거 티안내면 아무도 몰라ㅠㅠ 은근서럽다그거ㅠ 그냥 진짜 아플때는 티내야 그나마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이해하지
암튼 참 사회생활 힘들다..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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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쓴이에게
팀장은 나한테 분명 아픈거 티도 안내고 일하는게 프로의 모습이라고 그러는데 오늘도 지 아프다고 모든사람이 그래서 걔걱정하고, 난 팀장쳐다보지도 않음 그래서 팀장이 나 별로 안좋아하는것도 알지만...
아니근데정작 나도 먹으면 설사하고 토하고 그러는데 그냥 가만히 앉아서 일하는구만 뭔가 서러워 뭐든 행동을 하든 사람들이 알아주길 원하면서 말은 우리는 묵묵히 일하는게 회계라고 충고하고 그게 좋은 충고고 현실적인거면 잔소리로 듣지도 않고 그냥 새겨들을텐데 팀장한테 내가 저말을 들어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그냥 짜증나고 잔소리처럼들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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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정말 싫어함..
자기는 그러면서 남이 그러면 지 생각은 안하고 일단 뱉고본다...
그런사람들은 보통 말 잘 못해..화내기 급급하고 자기 직위 이용하면서 생각도 안하고 큰소리로 아랫사람 무시하고 까내림... 우리 과장이 딱 저러는데 진짜 그냥 의심부터함..
그러고 괜찮으면 아~ 그래~
아니면 고래고래 소리지름 다른팀들 다 들리게...
이게 무슨 팀이야?
내가 일하는 기계도 아니고 채찍이 있으면 당근도 줘야지..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나가지...
우리 팀이 사람 제일 적어...총 4명임..
이제 올해까지 다니고 나 그만두면 3명이겠네...
쫌 자기한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조금이라도 알았음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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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격공진짜.... 자기는 말잘한다고생각해. 내가전에 얘기해본바로는 논리적이지도 않는데 논리적인척해서 있어보이게 말하는거?
말하면서 웃겨가지고 웃음참느라 힘들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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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ㅋㅋㅋ진짜 고지식해가지고 옛날엔 이랬는데 뭐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이런거다....뭔소리인지...진짜 지는 논리적이고 천재라고 얘기하는데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고있는거...
주말에 안나와도 될걸 미리 걱정해서 계획도 없이 빨리 끝내려고하는 과장땜에 팀원들이 개.고.생함...
내가 정말 어이없어서 하소연하듯이 저번주에도 내내 야근에 주말나왔다고...
하니까 너는 회사생활이 그리 쉬울줄알았냐며...ㅋㅋ
아니...뭔소리야ㅋㅋㅋㅋ
니가 전전긍긍하면서 빨리하라고 닥달하니까 너땜에 안해도 되는일을 사서 고생하잖아요^^
하도 저래서 내친구랑 얘기할때 전긍이라고 말함ㅋㅋ
아오 진짜 싫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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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ㅁ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실수는 내가 처리다하고 보고해도 혼내고, 아니 혼나는건 당연한건데 너무 정도를 지나치게하면서 자기 실수는 아뭐 그럴수도 있고, 내잘못이아니라 다른사람잘못이다 난 이랬다 이런식? 그것도 짜증나고
어제는 나한테 서류를 안줬는데 받자마자 나한테 줬다고 자기가 기억한다는거야
?정말 뭘기억해 서류 받자마자 나 줬다니........... 메일로 전달한건데...... 서류가 있을리가.........
나한테 오히려 뭐라하더라... 어이없는걸 너머 소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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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ㅋㅋㅋㅋ저 뻔뻔함ㅋㅋㅋ
아니 다들 자기가 기억하고싶은대로 기억하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전에 한번은 나보고 이거 하라고 분명히 말했다는데
말안하셨다고 하니까 아니래 자기는 말했대ㅋㅋㅋ
계속 서로 그러다가 그냥 내가 져줌ㅋ...아..네...말하셨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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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글쓴이에게
아니 나 그렇게 대들어본적도 없고 늘 내 잘못해줬어
그래서 늘 보고올라가도 팀장 자기잘못이아니라 내 잘못이라고 보고 멍멍이같이 올리고
솔직히 지 딴에서 덮고 넘길수있는것도 꼭 구지 말하더라?
그래서 위에서 나 안좋아하는거같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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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헐 아니 윗사람이면 그정도 직급에 월급도 우리들보다 많이 받으면 그에맞는 업무를 해야하는건데 같은 팀인데 쉴드쳐줄때는 윗사람들이 방패가 되어줘야지
무슨 애도 아니고 잘못떠넘기는게 뭐야..
진짜 익인이 윗사람이나 우리 팀사람이나 다를게 없다..
나 진짜 여기 나오면 이 회사 절대 오지말라고 공고하고싶을정도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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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맞아 내 후임자 한테 오지말라고 해주고싶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 여기올때 인수인계도 안받고 파일같은거 안받았는데 내가 만들어논거 남겨놓고 가라고 인수인계하고 가라고 하면
진짜 정말.............음..............울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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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헐..생각만해도 겁나 빡친다...인수인계도 바로 넘겨줄사람이 있으면 대충 넘겨주고 갈텐데 만약에 사람 구할때까지만 있어달라고하면 진짜 가차없이 나올거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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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정말 양심없어... 나도 인수인계 종이쪼가리로 한쪽있는거 받았어. 근데 여기가 한곳인데도 회계 두개봐야하고 이런말없이 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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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헐 종이쪼가리 너무했다...
아니 막상 들어왔는데 얘기 다르면 화날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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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급여내린거 이해하겠는데
급여내린이유가 내가 신입이라는 이유면서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여기 사업장에대해서도 제대로된설명도안하고 다해주길바라면서 무조건 내잘못 내탓하는거에서 입사 3일만에 어짐
울면서다녔어정말 출근길에울고 퇴근길에 울고
통장도 11개가 넘으면서 아무설명도 없고 내가 하나씩보면서 알아갔다정말 대출받은것들 이런것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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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와...진짜 신입한테 책임전가하냐...진짜 못됐다..
사회초년생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ㅠ..익인이도 참 서럽고 혼자 외로웠을텐데 참 거기서 버틴게 대단하다ㅠ나도 혼자 화장실에서 울고..현 직장에서는 전 직장보다 사람스트레스가 심해서 눈물많이보였음...
이번에 그만둘때 뭐라고하고 그만둬야할지 고민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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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맞아 그만둘때 뭐라 말할지도 고민됨 내가 느꼇던 일하면서 안좋은것들 절대 말안할꺼야 그래야 여기가 변하지 않고 늘 이런일이 반복되는거짘ㅋㅋㅋㅋㅋ
정말 여기서 말할수있는사람 정말 단 한사람도 없어서 더 외롭다...
회사에 친해지려오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좀 지나치는듯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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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ㅋㅋㅋㅋ나돜ㅋㅋㅋ솔직히 내가 그만두는이유가 지들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하지만 난 그냥 공부한다고 하고 그만둬야지ㅋㅋㅋ
그냥 여기사람들은 이 회사에 모여있어야 다른 사람들이 편해짐...
나도 여기서 말할사람없다..예전에 초기때 한번 말했다가 소문퍼지는거보고
여기사람들은 입이 다들 가볍구나...믿을사람하나없다는거 알고 그때부터 아예 마음닫아버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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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글쓴이에게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내친구들이 별명지어줌 여초회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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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ㅋㅋㅋㅋㅋㅋ익인이네는 여자들이 많음?ㅋㅋㅋㅋ
나는 남초회사...돌아이집단...진심 이상한사람들만 모여있음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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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글쓴이에게
다 여자들이야 내가있는사무실은 전체적으론 비율 비슷한데 내 사무실에는 다 여자....
지네들이 제일 바쁜줄알아 밥하랴 빨래하랴 일하랴
나도 공부하면서 여기다니고 출퇴근길도 한시간넘게걸리는데 지네는 바로앞이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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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에게
헐...여자들만 있는 곳도 힘들다던데...텃세부터 시작해서...하여튼 남녀비율이 한쪽으로 쏠려있으면 안좋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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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글쓴이에게
ㅁㅈ 달리 여초회사가 아니라니깐 여기 방금 화장실오물로 폭격받았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직도 속이 니글니글ㄱ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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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에게
앜ㅋㅋㅋㅋㅋㅋ여자들은 어디가나 똑같나봨ㅋㅋㅋ우리도 여자화장실보면 장트러블이라 그런갘ㅋㅋㅋ똥폭격ㅋㅋㅋㅋㄱㅋ짓눌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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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사무실문앞이 윗층남자화장실인데 거기 막혔다고 우리 입구에서 위에 천창열었는데 쏘아아아가가가 폭포인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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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에게
아ㅋㅋㅋㅋ으악 위에서 쏫아진겨?ㄷㄷㄷ
그러고보니 익인이 동일인물이구낰ㅋㅋㅋㅋ내가 전에 쓴 글이 또있는데 똑같음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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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출근잘했니?
똑같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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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에게
앜ㅋㅋㅋㅋ똑같긔ㅋㅋㅋㅋ근데 뭔가 미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서 난 괜찮은데ㅋㅋㅋㅋㅋㅋ
익인이도 출근 잘했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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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사람이랑 하는거같으면서도 달라서 재밌어 사실 우리 진작에 알았잖앜ㅋㅋㅋㅋㅋㅋㅋ
출근해서 열일하고있다... 이번에 정산거리들 많아서 엑셀로 다 해놔야해ㅠㅠㅠㅠㅠㅠㅠ 왜케 행사도 많고 활동하는것도 많은지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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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에게
엌ㅋㅋㅋㅋㅋㅋㅋ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말 다가와서 그런가 요새 다들 바쁜가봐ㅠㅠ
오늘 야근이야?
나는 오늘 엄마생신이라 일찍가려구 나 전에 내 생일때 과장이 알면서 급한일도 아닌데 야근시켜서 9시에 집도착했었는데.,정말ㅋㅋㅋ
이번엔 무조건 일찍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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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글쓴이에게
사실 야근은 잘 안함 그래서 팀장이 뭐라하는것도있음
근데 뭐 다른사람들 수당챙겨줘도 나는 안주는데 내가 왜 구지 야근까지해야하는지
야근아니여도 빨간날도 출근하고 행사있으면 원래퇴근시간보다 늦게가주는데 왜 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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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에게
ㅋㅋㅋㅋㅋ수당도 안주면서 야근하라는건뭐야? 개어이없다ㅋㅋㅋㅋ근데 왜 익인만 수당안챙겨줌? 누군나오고 누군 안나오는게 어딨어ㄷㄷ하여간 빨리 세대교체가 돼야한다는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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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글쓴이에게
직원과 교사의 차이?

저렇게 구분하면서 구분안한다고 말다를때마다 짜증나 그러면 수당챙겨주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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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에게
ㅂㄷㅂㄷ나도 겪어봐서 알아ㅠ 계약직 정규직 차별안한다면서 대놓고 무시함..ㅋ
정규직 전환이 됐는데도 달라진건 업무가 더 많아졌다는것과 대놓고 이제 야근하라고하는것ㅋㅋㅋㄱㅋ
망할망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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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글쓴이에게
윽 뭐야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
계약직땐무시 정규직땐야근 이럴수가정말 슬픈현실이다...
어서 다음주가 됐으면좋겠다 추석이라는 기댈곳이라도 있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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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ㅋㅋㅋㅋㅋㅋ진짜 얼른 다음주가 왔음 좋겠다!!!ㅠㅠ 집에서 티비보면서 뒹굴거리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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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글쓴이에게
이번주토요일 설명회라고 출근확정이죠 거기다 늦게퇴근할꺼같아 이번주 힘들다 너무풀타임잉야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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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에게
헐ㅠㅠ주말출근은 진짜 싫은데ㅠㅠ 꼭 연휴가기전엔 이렇게 뭔가 하나둘씩 터진다니까!! 힘내시오ㅠ..
담주 추석연휴만 바라보고 그냥 마음을 비워야지 에휴
고생이많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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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글쓴이에게
꼭행사들 토요일날 잡아서 출근시킨다정말 다른사람들은 여기서 생활하니 출퇴근하는 직원들에 대한 개념이 없어보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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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27에게
출근잘했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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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에게
으엑 난 아무리 회사가 집이랑 가까워도 회사는 회사던데...출근했지...
그냥 출근할때마다 과장얼굴보는게 너무 괴롭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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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글쓴이에게
맞앜ㅋㅋㅋㅋㅋㅋㅋ나 여기 출퇴근하려면 한시간은 족히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시에서 시골로가는느낌 버스타고 다닐때마다 그래서 쓸데없는생각이 늘어나는거같아 내가여기서뭐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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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에게
ㅋㅋㅋㅋ도시에서 시골로 가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가는거... 내가 여기서뭐하고있는건지...
그게 일단 나는 올해까지 다니고 그만두는걸로 마음굳히고있는데 같은 계약직인 동갑애가 있는데 이 친구는 나보다 1년 늦게들어와서 이제 1년됐거든 그래서 아직 계약직인데 나랑 좀 다른게 팀이 좀 파워가 있고 사람이 많아서 는 몇몇이고 잘챙겨주거든...
그래서 그런지 일단 이 친구는 이 회사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은거지...
같이 욕은하는데 자기는 여기가 첫직장이고 해놓은게 없어서 일단 다니고 자격증 따고 나온다는데 내가봤을때는 오래다닐것같아
그래서 그런가 그냥 사수복없는것도 그렇고 나만 이렇게 안해도될 고생을 다 겪으니까 좀 그렇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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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글쓴이에게
일이 힘들고 고된건 솔직히 어딜가도 그렇다고 생각해
또 어딜가나 맘에드는 사람 찾기 힘들겠지
근데 정말 내 바로 윗사람부터 나랑 안맞고 사람때문에 너무 지쳐
회사에 놀러오는것도 아니고 일하러오는거니 사람이 뭐가중요하나 라고 다짐해도 확실히 지치더라
나는 여기에 흔한 안부인사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대화할수있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고
일도 그렇지만 사람때문에 치이고 지쳐하는게 쓰니랑 나랑 같은점인거같아슬프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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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에게
나 혼남....계속 실수해서 과장이 나보고 왜그랬냐고 이유를 말해보라고 큰소리로 다그치는데 옆에서 다른 과장이 아니 일부러 그런것도아니고 실수로 그랬겠죠
이러는데 사람들 다 보고...창피한데 눈물나오려는거 꾹 참고 다 수정해서 보내고 지금 샘플실와서 눈물터짐
나가야하는데 운거 들킬까봐 창문열고 눈식히고있어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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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글쓴이에게
쓰니 지금 괜찮아? 내가 지금서봤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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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에게
웅 괜찮아졌엉..
운전하면서 크게 울고 집와서 밥먹고 좀 나아졌어..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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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글쓴이에게
나출근해쏘........
평소같으면 토요일날 출근하면 1시퇴근인데
이번에 행사가1시에 시작한대 나 오늘 퇴근할수있겠지? 집가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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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에게
헐ㅠ...1시부터 시작이라니ㄷㄷ 오늘 날씨 완전 햇빛쨍쨍인데 혹시 행사가 야외야? 빨리 끝났음좋겠다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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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글쓴이에게
나 잘못알았어2시래 나 퇴근언제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야외든 실내든 상관없어 나는 자리 지키는거야......ㅎ
왜 있어야하는지 모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직인 사람들도 다있어서 상고나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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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에게
헐ㅋㅋㅋㅋ그냥 지키고있는거야? 와 진짜 인력낭비다...2시시작ㅠㅠㅠㅠ
행사는 몇시에 끝나는데?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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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글쓴이에게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당연한다는듯이 우리는제일나중에 가는줄알아
아미ㅣㅣㅏ머리ㅏ어리ㅏ멎ㄷㅁ;라ㅓ;매ㅑ
점심도 개떡같아서 안먹는둥하고
집가고싶다!!!자고싶다!!!!!
집가면 6-7시 겠지? 오늘이 토요일이라고 생각하지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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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에게
으아!!!!완전시르다ㅠㅠㅠㅠ
나도 전에 토요일 일요일 연속 회사갔었는데 진짜 기분같았음ㅋ.....
회사나가면 점심이 아무리 맛있는거 나와도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주말에 좀 쉬어야 그나마 일주일버티지 진짜 살기싫어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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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글쓴이에게
맛있는거줘도 짜증이구만 맛있는것도 안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쳐 힘들어이제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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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에게
에휴...고생이다...너나나나 많이 지치고 한계점에 도달한 것 같다....나 방금 아빠랑 얘기하는데 내가 늦둥이 외동이라 아빠 나이가 좀 있으신데 내가 그만두겠다고 하니까 그럼 니가 허성세월보내지말고 2년 3년 걸리면 그러니까 그 전에 준비해서 합격하고 그때되서 하기싫다는 소리하지마...
이러는데....그냥 서운해
나는 내가 이 회사를 나가고싶은걸 아빠도 이해해줬음 하는데 전혀 그냥나보고 끈기가 없대...
단지 니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하니 계속 버티라고는 못하겠다고....
그렇게 되면 적금을 못넣겠다고 하시면서...
아빠도 지쳤대 여기서 잠도 못자면서 일하기싫대..
시골가서 혼자라도 가서 살고싶대 나는 여기서 직장다녀야하니까 살고 엄마도 정 안되면 혼자가서 시골에서 살고싶대...
그냥 마음이 무거워졌다
순간 내가 그냥 죽어버리는게 나을까 이생각했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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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글쓴이에게
아 엄마아빠 입장 이해못하는것도아님..
우리엄마도 쓰니네처럼 비슷하게 말했어 근데 그만두고 편입하는것도 편입공부하는사람들이 수능한번더보는게 차라리 괜찮다고할정도인데 좀 현실성이 떨어지고 미래막막해지기는 사실이니깐. 그리고 대학나와도 하는게 취업일테고
뭔가 상황은 다 이해대고 미래를 보더라도 알겠는데
뭔가 지금 현재의 나만 생각하고싶음 아직 젊은나이인데 그렇게 직장과 일에 배팅해야하나싶고
그저 금수저물고 태어나고싶다는생각을 이번에 처음해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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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에게
웅웅 마자..진심 로또당첨되고싶다..ㅋㅋㅋ에휴 행사는 아직 안끝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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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글쓴이에게
나 여섯시좀넘어서 퇴근한듯ㅋㅋㅋㅋ
쓰니 주말잘보냈니....역시 출근후인티가 제일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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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에게
글쿤!! 이번주말은 우울하다~우울해~ 였엉..오늘 출근하는데 왜케 가기가싫은지ㅋㅋ익인이 모티야? 아님 피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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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글쓴이에게
피씨!!! 카톡도피씨 인티도피씨 다 피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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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38에게
그러고보니 쓰니는 다 모바일이네? 컴퓨터로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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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에게
컴퓨터로 하면 옆에가 트여있어서 과장이 다 봄...일하는것도 사사건건 간섭해서...막 전에 카톡했을때는 뭐하는거냐고 일이나하라고 그랬음 그래서 무조건 폰으로 함...사람들이 프라이버시가 없어 다 보려고해..
더군다나 카톡은 회사측에서 보안걸어놔서 깔지도 못함...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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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글쓴이에게
허류ㅠㅠㅠㅠㅠㅠㅠ나도 보이는데 그냥 대놓고함 정말 카톡도 못하게하면 난 여기 갇혀서 일만하는 죄수도아니고무슨ㅋㅋㅋㅋ
핸드폰 붙들고있는게 더 안좋은이미지아니야??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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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에게
근데 하도 옆에서 뭐해? 뭐하는거야? 이러니까 그냥 저 사람은 아무것도 안하고 일만하라는 얘기인데 이게 무슨 노예도아니고..ㅋㅋ
과장은 일없을때 대놓고 핸드폰 붙들고 하고있음ㅋ...
분명 뭐라도 떠있으면 와서 뭐해?~~ 일이나하지 뭐하냐며...이러니까 사람이 미치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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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글쓴이에게
윽 뭐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냥 쳐다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나저기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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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에게
ㅋㅋㅋ개어이없지?ㅋㅋㅋ
그리고 저번주에 일터진거 팀장이 나 바로 위에 대리 있는데 그사람한테 한소리함
나 이번에 정직원되고 처음 맡은건데 대리가 도와주긴커녕 자기는 거기 발 안담글거라면서 뒤에서 비웃기만했거든...
그래서 팀장이 아무리 너 아이템 아니어도 그렇지 얘 처음 하는건데 도와줬어야지 하니까 자기는 봐줬는데 저렇게 된거라고...참나 어이없음 저 대리 나랑 한마디도 안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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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글쓴이에게
아정말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엑셀파일같은것도 내가 다 만들어놓고 정리한건데
담당자한테 팀장이 자기가 보내준다고 그러면서자기꺼처럼 보내고 정말 어딜가나 다 그런가바......
아니면쓰니랑나랑 정ㅁ랄 멍멍한곳으로 다니고있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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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에게
우리가 유독 그런곳에 다닌걸지도 몰라 아니면 그런부서에...그냥 내가 운이 안따라주는건지 가만보면 내 친구들이랑 비교했을때 정말악질이거든...여기사람들..
적어도 내 친구들은 이런식으로 사람을 무시하고 비웃음당하는 일은 안겪어봐서...물론 친구들은 중소기업이라 사람이 적기도하고 남녀비율도 적당하고 특히 나같은경우 공대쪽이라 맨파워가 쎈대 내친구들은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광고홍보과 이런곳이라..여자들이 많이 있어서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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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같은곳에다니고있는거같다
생각해보면 내친구들도 힘들다 짜증난다해도 사람들이랑 사이좋고 그만둔다는 얘기 한번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
우리왜구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자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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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에게
그니까ㅠ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내가 원했던쪽으로 갔다면 이렇게까진 안됐을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
힘내자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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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글쓴이에게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정말 일만하고살 인생이라 너무 슬프다
로또일등이라던가 사업대박 소원이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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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에게
흙흙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 이번에 일주일에 한번씩 로또사려구...ㅋㅋ너도 로또 하나 사^-^...
..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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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에게
너네 몇시퇴근임? 우리 5시인데 퇴근시간이 와도 기쁘지가않아ㅋ....어차피 칼퇴하면 뭐라할테니까ㅎ...
망할ㅠㅠ 10월달 교육듣는거 있어서 이거듣고 나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만둘때 나 전회사때는 2주전에 말했는데 여기도 그정도에 말하면 되려나...물어볼사람이 있어야말이지..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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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글쓴이에게
우리6시
아니 나 처음입사하기전부터 우리선생님들한테나 나한테나 따로 공부하고싶으면 말하라고 우리가 지원비준다고
겁나 콧대높여서 말하드만 한번도 받은적없어
팀장이 주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는 ㅈ지ㅣㅣㅣㅣㅣㄹㄹ라랄ㄹㄹㄹㄹㄹ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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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글쓴이에게
하정말 밥맛떨어지게 말하는거 너무심해 팀장
내가 영수증에 계좌번호란이 비어있길래 계좌번호는요? 이러니깐
내가 돈보내라고안했잖아요 이럼
내가 언제 돈보낸대? 계좌번호물어봤잖아 ㅏㅇㅁ니ㅏㄹ미ㅏ덪라ㅣ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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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46에게
어이없으니 내가 아무말안하고 네 이러니깐 지가 말빨있는줄알고 기고만장
내가 욕못해서 그냥 가만히있는거다다아아아아가ㅏ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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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에게
말귀를 못알아듣네....답답하다 증말
너네 팀장 = 우리 과장 동일인물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자기 혼자 다른쪽으로 생각하고 답하는데 항상 화를 내
에휴 익인아 퇴근했니?
나 짐 퇴근하고 집에서 글쓰는겅미
근데 퇴근해도 이 찝찝함은 뭐지...가는데 과장이 어물쭈물했음
할말이 많은데 참는것처럼 보임
나 진짜 막나간다고 너무 막나가는건가
전에도 대리가 나보고 회식자리 알아보라고 하길래 맨날 나한테만 알아보라 하고
신입이 떡하니 있는데도 그러니까 빡쳐서 그걸 왜 제가 알아봐야돼요? 이러니까 당황했었거든
근데 부모님한테 그 얘기 하니까 그거 니가 잘못한거라고 그거 알아볼수있는거 아니냐고 ...
암튼 그러고 예전엔 일이 많이 있으면 그냥 오늘 다 끝내버리려고 늦게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내일 해도 될일이니까 하고 적당히 하고 퇴근하는 편이거든
근데 그걸 과장이랑 대리가 싫어해 그래도 난 가...
암튼 그러면서 지금 나 완전 대리랑 과장이랑 대화 단절됨 내가 벽치는것도 있고
대리도 이제 내가 얘기하는거에 토 안달고 가만히 있는데
물론 일반적으로 봤을때 내가 잘못 행동하는건 맞아...
일도 흥미없어서 대충하고 그냥 아무 감정없이 일하고 있어 아무 생각없이 말야..
근데 이게 계속 지속되고 난 이미 그만둘 생각으로 더 이러고 있는건데...

오늘 부모님이랑 얘기하는데 엄마가 너 지금 거기 나와서 어떻게 할거냐면서
요새 취업난이라고 너 뭐먹고 살건데 지금 엄마도 그만두는 시점에서 너 그만두면 어쩔거냐고
나...........돈때문에 그만둘수없나...그런건가.....어떡하지...
지금 차라리 다른곳을 알아봐야하나....근데 다른곳 알아보면 또 악순환인데....
분명 또 설계쪽으로 가야할텐데....나 진짜 이렇게 못벗어나는건가...
순간 나 무슨생각했는줄 암? 이 집을 나가야하나............
아니면 그냥 죽어버릴까....이런생각했음...여기에 답은 없는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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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글쓴이에게
정말 쓰니랑 다른회사고 하는일도다르지만 생각하는거나 겪는환경이랑 나랑 너무 비슷해서 놀랍다
정말 그만둔다 그만둔다해도 결국 돈때문에 여기 이러고다니고 있고
일단....오늘 출근잘했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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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48에게
아어디여행가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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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에게
웅 출근했담...
어제 아빠랑 밤늦게 얘기하는데 내가 맨날 집에와서 우거지상이니까 이럴거면 빨리 그만두라고 하심...
에휴 요새 우울터진다잉
나두 여행가고싶다
여행가서 여기 안오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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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글쓴이에게
이번추석날 일본가려고계획했다가 캔슬되고
어디 한적한곳이라던가 일보뉴ㅠㅠㅠ 가고싶다ㅠㅠㅠ
어후 나 서울로 서울상경할래 직장도 서울잡고 월세구하고
독립할래정말 독립하고싶다구
팀장은 무조건지말맞다고해줘야해 피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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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에게
독립ㅠ나도 서울가고싶다..새롭게 시작하고싶엉....
자기 지위가지고 휘두르는사람들 있다니까
으엑 완전싫어
자기가 한 모든말이 옳다면서ㅋㅋㅋ....정복심리? 흠..암튼 어쩌다 저렇게 된건지...신입때는 안그랬을거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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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글쓴이에게
여기서10년근무하면서 완전 자기가 여기 다 컨트롤하려는 안방마님의 포스좀 내보이려하는
말잘들어보면 입만열면 자기자랑자기자랑
힘들어(절래절래) 어서 목요일왔으면 좋겠다 월급받고 도넛좀 먹어보자ㅠㅠ 나 도넛먹고싶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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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에게
도넛!!! 얼마전에 크리스피 할인하던데ㅠㅠ 자기자랑ㅋㅋ...진짜 여기과장은 그런다..자기는 천재래ㅋㅋㅋㅋㅋㅋㅋㄱ아역시 난천재야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해.듣.기.힘.드.니.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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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빵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지역 크리스피없다 던킨있는걸로 감지덕지...하 시골....
자꾸 회식가자고 달맞기겸회식가자고
내가 맨날 알겠다하고 갔는데 막내니깐! 근데 이번에 장난식으로도 저 빼고가세요~
이러니깐 회식도 근무의연장이라고 지금 근무태만하겠다는거냐고
그래서 강요안하신다면서요 이러니깐 강요는 안하는데 근무연장이라고
? 아니 지금 하고있는게 강요죠....
회식의 주목적이 근무연장이아니라 서로 으쌰으쌰하고 의기투합하고 잘해보자는 목적아닌가?
그리고 강요에 뜻을 모르나?
달맞이는 가족들이랑좀가지 왜 지네 가족들이 안놀아준다고 우리한테 치대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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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에게
근무의 연장같은소리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들이 집에가기싫어서 술마시고싶어서 그러는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이기적인 놈들...그래서 회식한대? 우리도 낼 회식인데..ㅋㅋ...으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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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글쓴이에게
오늘회식하니?으으응극 제일싫다
출근잘했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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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에게
출근했다네...에으 싫다...
회식가기싫다...내차에 한꺼번에 탈 것 같은데 얻어타면서 더럽게 떽떽거림ㅋㅋ..니들이 운전하던가 휴휴
나 추석지나고 그만둔다고 얘기하고싶은데 월급날이 애매해서 11월달에 말하려고하니까 10월달 교육이 2주간 있어서 거기 갔다오고 바로 그만둔다고하면 겁나 욕먹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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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글쓴이에게
와 차있나봐 쓰니.......부럽다.............................
근데 그만둔다 말해도 바로 그만두는게아니라서 추석상여금까지 받고 말하는게 좋지않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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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에게
차는 아빠랑 같이 해서 샀어ㅋㅋㅋ그냥 주말엔 가족 공용차임ㅋㅋㅋ
암튼 상여금은 추석날 주는걸로 알고있어 그래서 흠 당장 그만두고싶은데 말할 시기가 애매해서 11월달까지 다니고 12월 월급날까지 다니고 그만둘까 고민된다ㅠ
내가 정말 여기 버티기 힘든게 내가 의욕이 없어서 자꾸 실수하게 되고 혼나고 저 사람들도 내가 대충 하려는게 보이니까 반포기상태?
그래서 더 그만두고싶어
더 못볼꼴 보이기전에 나가고싶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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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글쓴이에게
아맞아
내가 정말 여기 버티기 힘든게 내가 의욕이 없어서 자꾸 실수하게 되고 혼나고 저 사람들도 내가 대충 하려는게 보이니까 반포기상태?
완전공감이다
아무리고생은 우리부서가 했는데. 우리부서가 남들 수고했다고 준비하래 우리는 누가챙겨줘?
정말싫다 다른사람들은 카드들고 뭐 시켜먹고 잘먹고 다니드만 우리는 그런것도 안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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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55에게
하 진짜 누구하나붙잡고 팀장욕하고싶어
내가 일단 환불할금액이 있어서 환불을했어 이금액이 틀리지는 않는데 회계프로그램에다 적을때 계정을 나눠야하는데 안나누고 한곳에다 합친거야 그래서 계정하나만 볼때 그게 더 많이나간거 같아보이고
그래서 팀장이 나한테 지적해서 내가 보니깐 그게 그렇게 되어있더라고 그래서 그거 고치고
그상황을 설명을 했어. 근데 내가 기껏 여러번 그것도 말했는데 대놓고
ㅁㅁ머 라는 거야
이러는거. 앞에 영양사가있었는데 영양사는 이런거전혀 모르는데 이거아니냐고 설명하고, 오히려 영양사가 더 이해를 잘한거지
나 중간에 세워두고 나 호구로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뭐라 말하길래 그래서 고쳤다구요 이러니깐 고친거면 말을 해야지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계속 말한거라고 이러면서 다시 말해주니깐 계산을 똑바로하래 아니 계산은 맞는데 뭔 멍멍이같은소리인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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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에게
뭔소리야 그 팀장 진짜 답답한
아니 그냥 그거 금액은 다 맞는거고 한곳에 몰아서 넣어서 금액이 많아보였던거고 팀장 니가 지적해줘서
이렇게 다시 나눠서 수정한거잖아요 왜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들으세요.....답답한놈아..에휴 진짜 익인도 힘들겠다...
아니 가만보면 윗사람들이 진짜 위로 올라갈수록 생각하는게 딱딱하고 그것만 생각하고 유연하게 생각을 안한다니까
그니까 자료 만들때도 조금만 복잡하게 써놔도 못알아듣고 이거 왜 이렇게 했냐고 이해안간다고 계속 뭐라함
전에는 나는 아니었지만 다른 여자 신입이 자료 만들어서 팀장한테 보고하는데 나 부르더니 이거 이해가냐고 물어봄
아무리 봐도 모르겟대 그래서 보니까 좀 복잡하게 표를 만들긴했는데 한참 보니까 이 내용이구나 해서 이거 아니에요?
하니까 막 웃으면서 어떻게 알았냐고...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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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글쓴이에게
처음에뭔소리야만보고 아 내가 흥분해서 너무 막썼나 쓰니이해안가나봐ㅠㅠ
이랬는데 그게아니네?↖^___^↗
아정말 쓰니네도 그렇다니 뭔가 위안이 된다고하면 기분나쁘려나
다들그렇구나 다들 나같은 고생하는구나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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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에게
아ㅋㅋㅋㅋ뭔가 너네팀장이랑 우리과장이랑 비슷하다 근데 진짜 내 주변에 친구들은 이정도까지인 사람이 없더라구...기분안나빠ㅋㅋㅋ익인이 이제 퇴근시간 다가오는데 칼퇴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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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글쓴이에게
절대 칼퇴할꺼야
맞아 내 주변에도 이정도인사람이없어
그래서 공감을 못해줘
그냥 나오라고 나오라고 그런 얘기들뿐.......
이번에 이년되던날
애들한테서 장문의카톡받았어
힘들고 멍머이같은팀장밑에서 잘버텼다고 나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팀장욕을하면서 괴롭게했으면 지네기념일도 안챙기면서 나 이년됐다고 문자보냈을까싶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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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진짜쩐다ㅋㅋㅋㅋㅋㅋ내 친구들은 그냥 왜그러냐 이게 다임ㅋㅋㅋㅋㅋㅋㅋ별 관심없음ㅠㅋㅋㅋㅋㅋㅋ회식 9시반에 나왔어ㅋㅋㅋㅋ팀회식이었는데 팀에 여자가 나하고 다른 파트에있는 여자 한명 있는데 걔가 나보다 늦게 들어온애인데 처음부터 좀 날 무시하는게 있어서 몇가지 사건이 있었거든ㅋㅋ그건 차차 말해줄게ㅋㅋ암튼 서로 싫어하는데 자꾸 과장이 잘지내보라고 그러는거ㄲㅋㅋㅋ그냥 아~네~ 이러고 둘만 나왔는데 차태워다준대니까 괜찮다고 친구온다고그랬대ㅋㅋㅋ그래서 거기서 인사하고 집갔지
후..정말 어색했을거야
그리고 팀장이 나보고 운전못한다면서 내가 술안마시니까 운전해야하는데 대리 맡기기싫어서 안마신다고 그랬거든 근데 대리운전아저씨가 너보다 잘한다고ㅋ.,
그래 맞는말인데 은근 기분나쁘더라 나 그래도 교회사람들이나 친구들 태울때도 운전잘한다 소리 듣는데 회사사람들만 이래...
뭐 남자들이니까 애초에 여자들 운전실력은 깔보고들어가니까
에휴 진짜 그러고 나보고 정규직되고 더 말이 없어진것같다고 늦게오기도하고 심경의 변화가 생겼냐면서ㅋ....같이 일하는 대리는 나보고 정규직 전환되면서 기가 세졌대.........그건뭔소리
하 나...진짜 그만두고싶다 진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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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글쓴이에게
아니 쓰니 운전을 잘하던못하던 말 좀 비꼬면서 그렇게 말하는건아니지
우리팀장도 나한테 그렇게 말한적있는데 겁나어이없으면서도 쓰니랑 똑같아서 읽어면서 놀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규직전환된면서 기가세졌다니...그건또무슨얔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그러면 그사람들이
정규직이랑계약직이랑 보는눈다르게 보고있어서 그렇게 보이는거아니야?
좀만 버티면 추석이야 상여금받고 추석날 탱자탱자 하자우리
그래서 쓰니 출근잘해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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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9에게
웅웅ㅋㅋ출근했웅 아침부터 또 일터지고 과장이 나보고 ~씨 일이 또 터졌어 쉴틈이 없겠네~
...........언제 니가 쉴틈이라도 줬냐?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나가야지 이러다 지금 하고있는거 내가 다 책임지게 생겼어
나 정규직 된지 이제 한달됐는데 저 사람들 불리하니까 나한테 다 떠넘기려는것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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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무슨 도와주던가 말 참 어이없게말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은 잘해결대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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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0에게
그니깐!!!!!! 추석때 편히 쉬려고 대충 다 해놓고 왔어ㅋㅋ 익인이는 오늘 잘 마무리했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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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글쓴이에게
행사하도많이한것중에 하나 실시간으로 정리하고 아무것도 안했닼ㅋㅋㅋㅋ 그저 퇴근만기다린듯 아니 저 정산건 실시간으로 하다보니 다른걸못해 어짜피 영수증가져와서 확인해봐야하는데 뭔실시간으로 한다는 ㅈㅈㅈ지ㅣㅣㅣㅣㅣㄹ랄ㄹㄹ을해댈까 팀장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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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1에게
ㅋㅋㅋㅋㅋㅋㅋ팀장 결혼했어? 난 저런사람이 결혼한거보면 이해안가던데...ㅋㅋ....뭘보고 결혼했나싶어서...ㅋㅋㅋㅋㄱ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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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글쓴이에게
결혼했엌ㅋㅋㅋㅋㅋ 애만 4명이야 근데 막내가 나보다 나이많아 정말 딸뻘도 넘는애가지고 뭐하는건지 어휴...... ㅛㅡ니 즐추~_~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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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에게
헐ㅋㅋㅋㅋ애가 넷이라니ㄷㄷ 어케 결혼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익도 추석잘보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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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글쓴이에게
휴일도 다지나간다~ 다시 인티에다 각자상사욕풀이할날이 다가오고있어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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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3에게
으ㅠㅠ시르다ㅠㅠ나 방금 회사꿈꾸다 깨서 잠을 못자고있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좀 벗어나고싶다ㅠㅠ
항상 뭔가 내가 밑보이고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꿈도 거지같은 꿈만 꾼다ㅠㅜ
그리고 요새 느낀건데 부모님께 항상 효도한다는 생각으로 어디데려가고 그러는데 조금 지친다고해야하나 ㅠ....예전에 문득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여고선생님이 하신말씀이 떠올랐음
그분은 결혼안하시고 나이가 있으신데 혼자 사시거든...여자분이신데 홀어머니 모시고 사심. 근데 얼마전에 정류장에서 봤는데 너 졸업생이지? 하고 먼저 알아봐주시길래 반가워서 네!! 이러고 대화하는데 그분이 그러더라 남친있냐고ㅋㅋㅋ
너 빨리 독립하라면서ㅋㅋ
부모님이랑 효도한다고 같이 살다가 남자도 못만나고 나처럼 된다면서ㅠㅠ...
웃프긴했는데 뭐 솔직히 일반화시키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가끔 돈걱정 부모님걱정 효도해야한다는 부담감..? 외동이라 부담감이 있어서 그런지.,암튼 이런거 다 안하구 내 인생 나만 보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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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글쓴이에게
아 꿈까지 회사꿈꾼다는건 정말 생각많이하고 있고 스트레스 받는다는거잖아ㅠㅠ 맞아 나도 오늘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조내내내자앙하ㅏㄹ
독립하고 인서울하고 돈잘벌고 시간많고 나도 그러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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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4에게
나도 인서울ㅠㅠㅠ
이 지역 벗어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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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글쓴이에게
우리다 인서울해서 퇴근하고 아니면 하교하고 술한잔하면서 아그땐 힘들었어... 이런날이있기를..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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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5에게
웅웅ㅠㅠ 익인아 나 어제 과장한테 그만둔다고 얘기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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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글쓴이에게
......!!!!!!! 이무슨 대화안하는동안 많은일들이 잇었구만....
과장이 뭐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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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에게
웅ㅠㅠ 우리 대화안한지 꽤 됐다고 생각했는데 6일밖에 안됐다 ㅋㅋ
암튼 어제 얘기했는데 대학도 합격안된상태에서 공부하겠다고 회사를 그만두는건 아주 위험한 선택이라고 하더라
야간으로 다녀볼생각은 없냐면서 그건 업무 조율해서 야간으로 다닐 수 있게끔 해줄 수 있다. 이러는데
이봐요 과장님아...학교를 합격해야 다니던말던 할거 아니에요....그럼 언제 공부하는데요???????????????...
난 이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냥 지 할말만 하길래 아..얘 원래 남의 말 잘 안들었지..? 그냥 포기하고 듣다가
나도 짐 딱히 구체적인 계획없어서 뭐라 치고 나갈게 없더라구
그냥 일단 한번 더 생각은 해보겠다고 근데 모르곘다...이런식으로 말했지
과장말로는 그거야 이번에 회사에서 시험보는게 있는데 그거 공부하다보면 의욕이 생길 수도 있을거라고..ㅋㅋㅋ
이거 공부할 의욕부터가 안생긴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도 대리가 차한잔마시자면서 불러서 갔는데 과장이랑 어제 술마셨다면서 그 얘기 하더라 얘기들었다고
너가 학교가고싶은건 이해한다..25살이고 그럴만도 하지 근데...학교에서 공부하는것보다 실전에서 배우는게 훨씬 도움돼
.........무슨소리 하시는거죠..?ㅋㅋㅋㅋㅋㅋ나는 이쪽일에 의욕이 떨어져서 다른쪽 하고싶다니까요???????
그리고 도움이 되나마나 우리나라 사회가 2년제와 4년제 차별을 두는게 많은데.....연봉도 그렇고, 하다못해 조건도 4년제졸이 대다수라고
솔직히 저 말은 물론 실전에서 배우는게 많기야 하겠지..하지만 현실을 봤을때 겉으로 보여지는게 처음 들어갈때는 좌지우지 하니까
그것땜에 하겠다는건데....암튼 알겠다고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이러고 또 나왔거든
그냥 설득시키는건데... 내가 지금 확고한 확신이 없어서 막 저 말에 받아칠만한 말이 없더라
거기다가 대리가 여기서 5년만 더 다니면 너 나이가 30살인가? 30살에 7년 경력이면 어마어마하다면서
하..? 5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길 미쳤다고 7년이나 다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나 소름돋았다....30살이랟ㄷㄷㄷㄷㄷㄷ 나 그럼 30살까지 결혼못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다니는동안은 결혼 못함 내 사적인 시간이 없음 진심...나 진심 공포영화 보는줄...겁나 무서웠다
암튼 그래서 그러고 집에 오는데 더 심란해짐 가뜩이나 마음 다잡고 그만둘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할수록 머리아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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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글쓴이에게
아 정말 막상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없는상태에서 새로운걸 도전하기 두렵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밝은미래는아니여도 안정적이라 딱 그만두겠습니다! 하고싶은건 있지만 정한건없습니다! 라고 말하기 두려워서 나도 이러고 있는데 쓰니는 용기있다고 생각해 멋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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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7에게
그치만 망설이고있다. 차라리 회사에서 그래 그만둬 라고 했으면 깔끔하게 하고 끝나는데 이게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하고 흐지부지되서 말하나마나한 상태야ㅋㅋㅋ.....그래서 더 고민되지...내가 당장 그만두고싶은 이유는 지금 우리팀만 팀장이 목표를 잡아놔서 팀원들이 각자 맡은 이쪽 분야 관련된 공부를 해서 그걸 피피티 만들어서 발표하는게 있는데 팀내 리뷰하는거랑 타팀도 와서 듣는게 있어....내일 당장 팀내 리뷰하는거 있는데나 아직도 아무것도 손 안댐....전에 했던거에서 조금 손 봐야하는데 나 진심 하기 싫다....
정말 공부하기 싫어 과장님은 이거 이번에 하다보면 다시 흥미가 생길 수도 있고 한번더 내가 이일이 맞는지 안맞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그냥 붙잡아두려는 말같아... 확인이나마나 지금 이거 하기 싫어 죽겠는데 무슨 흥미가 생겨 웩 ㅠ
과장은 그러겠지 이렇게 설득 잘 된거겠지? ㅎㅎ 이러고 어물쩡 넘어갈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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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글쓴이에게
하 이게 흐지부지 끝나면 정말 뭐라 다시 말하기도 애매모호해
출근잘했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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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에게
응 너두 출근 잘했엉??
아침에 일어났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무거운지
꿈도 기억은 안나지만 굉장히 심오한 꿈 꾼 것 같아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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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글쓴이에게
어후 아침부터 팀장은 지혼자일한다는듯이 괜히 다른팀누구있으니깐 자기는 이렇게 고생하며 일한다 이래서 스트레스받는다
그러면서 괜히 나보고 이거는 이제 내가 아니라 너가 신경써야한다고..
뭔소리래 그래서 내가 다 해놓고 내가 자료 보내놓고 그래서 지가 마지막 최종자료 받는건데 지혼자 일하고 지혼자 스트레스받는척 너무심해 아 너무 어이없어서 말도 잘안나오고 머리도 안돌아가 내가 뭐라쓴지도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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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9에게
팀장 진짜 꼴불견이다!!!
눈치 보면서 자기 일 많이하는식으로 티내고 다니는거잖아 진짜 팀장자리에 앉았으면 책임감있게 묵묵히 팀원들을 이끌어나가야지 격려도 모자랄판에 어따 화풀이야...어이없네진짜
나도 요새는 머리도 안돌아가고 내가 해도 바로 까먹고 그런다...그거 진짜 스트레스받고 의욕없어져서 그런거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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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글쓴이에게
팀장이 연차로 팀장된거지 능력으로 팀장된거같지않음 하긴 능력으로 따지면 일한기간도 있고 팀장은 진작에 거쳐갔고 실장이나 뭐든했겠지 리더쉽전혀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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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70에게
근데 지금 여기 사무실에 나혼자만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나갔어어오오오오여영옝에ㅔ에에예ㅔㅔ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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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에게
좋겠다ㅋㅋㅋ익인아 나 불안해ㅜㅜ오늘 말해야하는데 어떻게 다시 얘기해야할지...난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고 저번주에 말한건데 더이상 이쪽일 보기도 싫은데 과장은 아무렇지않게 일을 시키고 너무싫다...
더 짜증나는거 담주 일주일 내내 교육이라 회사 안나오는데 담주 금토 야유회라고 하는거....가기싫어서 돌잔치 있다고 하니까 그럼 금요일날 왔다가 가래ㅋ..
아니...교육끝나면 오후 5시인데 거기와서 저녁먹고 가라는건가...아니면 교육안가고 오라고할수도...완전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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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글쓴이에게
으아아ㅏㅏㅏㅏ
잠시만
먼저 숨 한번 크게쉬고
쓰니 그러면 지금 일 그만두면 당장 뭐할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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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에게
일단 쉴거야 지금 너무 모든일에 부정적이니까 아무것도 하기싫다...올해까지는 마음정리 생각정리하고 내년부터 편입준비를 하던가 아님 재취업 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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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글쓴이에게
재취업하면되지 하는데 요즘 취업난이라고 뉴스나오는데 사실 내가 그시장에 다시 뛰어들기 겁나.... 뭐 나는그래 쓰니는 다른생각일수도 있고..
정말 나도 쉬고싶다근데 내 소비패턴도 있고하다보니 돈이 안들어오면 그것도 겁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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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73에게
그런의미에서 쓰니 딱 맘잡고 실행하려하는거보면 대단해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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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에게
그럼 익인이는 전에 부모님이랑 회사그만두는거 얘기한다고 했었는데 그냥 일단은 계속 다니기로 협의본거야? 난 솔직히 대단하지않아...어떻게보면 회사측에서는 난 도망치는것밖에 안되는거지...요새 취업난 이라고하지만 솔직히 안되도 그 나름대로 길은 있다고 생각해 안되면 내 눈을 좀 낮추면 되는거고 솔직히 지금 취업난까지 생각하기엔 내가 너무 지쳤거든...심리적으로도 내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걸 느끼는데 이렇게 의욕도없는데 이 일을 계속 대충하고 넘어가는식으로 버티는게 돈이야 들어오지만 내 자신이 일에대한 뿌듯함 성취감이 없는데...웃음도 잃고 나에게 제일 큰 타격은 내 정신건강이야
나 사실 주변 친구들 몇몇도 연락끊긴지 오래고...그동안 내가 인티에 글쓴것만봐도 회사 사람 일 에 대한 불만들뿐이야...사람도 잃고 내 자신도 잃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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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글쓴이에게
쓰니맘 충분히 이해해. 근데 정말 내가 이제 못하겠어서 지쳐서 지금 당장 그만둔다하면 쓰니말처럼 도망치는것처럼 보여지는것도 싫고.
내가 떳떳하게 뭐 할꺼여서 나갑니다 이게 없으니깐 사실 말 다 해놓고 내가 실행에 옮기지 않는단계?
다른곳 취업을 하고난 후에 이직한다고 말하던가 학교합격해서 학교다니겠습니다 하고 뭔가의 앞에 당당한걸 두고싶어서 아직 보류중이야
어떻게 보면 쓰니가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고 오히려 내 자신 믿고 생각정리하고 돌아보려는 시간을 갖기위해서 이제 그만둔다고 하는 쓰니가 오히려 대단해보이기도 해 나는 겁쟁이라 아무것도 정해진게없는데 행동하기 두렵거든ㅎㅎ
친구연락 어느순간피하고 친구만나거나 메신저를해도 회사욕 상사욕밖에 안하는 내가 어쩌면 좀 한심스럽게도 보일때도 있어 그말 안하면 뭔가 딱히 할말도 없는거같고. 내가 오히려 쪼잔해보이고 달라지기원하고 근데 막상 뭘해야하면되는지 아직까지모르겠고
십대때는 꿈많고 이루고싶은거 많았을때는 하면되지 이렇게 살아야지 햇는데
지금와서 십대때처럼 꿈꾸면 이미 늦지 않은건가 이미 틀린거가 생각들고...
나는 그냥 쓰니가 회사그만둘때 도망친다고 생각안했으면 좋겠어. 이때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나는 내 다른꿈을 찾기위해 혹은 다른꿈을 이루기 위해 이걸 그만둔다는 마음이였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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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글쓴이에게
쓰니야 회사일 잘 마무리하고있어? 나 회사정말 그만두고 다른곳 이직알아보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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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6에게
조금씩 몰래 정리해놔야지 지금 당장 얘기하고싶은데 이 자식들이 날 끈기없는걸로 보는것같아서 11월달 초에 생각 제대로 정리해서 말하려고 내가 처음 말했을때 감정이 욱해서 눈물 흘렸었거든 이번에 확실히 얘기하려구
익인이도 그만두는구나
에휴...그동안 참 고생많았어 이렇게 확고하게 결정을 내린 계기가 있었던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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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글쓴이에게
다른회사로 이력서 계속내고있다.....서울로가야지...
아니 그리고 금고키가 두개야 팀장이랑 나랑 하나 내키는 내가 가지고있고 근데 팀장 지 키 잃어버리고선 나한테 내가 내키를 잃어버리고 지 키를 내가 가지고 있다는 무슨 그런얘기 뭐 지키는 여기두는데 막이러면서 얼토당토하지도 않는 얘기들 지금 하고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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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7에게
그 팀장 애도아니고말이야 자기가 잃어버려놓고 왜 남한테 떠넘김?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가지고!! 이놈!!!!!! ㅋㅋㅋㅋㅋㅋ
익인이 잘하구있다! 나도 조금씩 알아보고있는중ㅎㅎ
그만두고 배우고싶었던 운동 다니면서 살도빼고 이것저것 해봐야지!!
진짜 오랜만에 대화하는듯ㅋㅋㅋㅋ아까 자리에서 일하다가 신입 오늘 교육가서 내 자리안되는거 하려고 신입자리로 갔더니 막 뒤에서 본다ㄷㄷ 소름돋아ㅋㅋ
아쫌 나한테 관심좀 끄라고!!!!! 나만 여자여서 그런건지 왜저러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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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글쓴이에게
우리는 다 여자라 내가 여초회사라고 욕하잖아
그래서 아 다남자인곳으로 가고싶다 했는데 그것도아닌듯....ㅎ
남녀 비율적당해야좋은거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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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9에게
노우!!ㅋㅋㅋㅋ 남초회사 좋지않아...ㅋㅋㅋ남녀 비율 적당히 있는곳이 서로 배려하는게 있지 여기는 남자들끼리 있으니까 여자얘기를 해도 무슨 자기들이 잘났다느니 편가르기...ㅋㅋㅋㅋ
여자많은곳에서는 찍소리도 못내면서 쎈척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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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글쓴이에게
여초든 남초든 옳지않다...ㅎ
아나 다음주에 정말 얘기하려고 그만둔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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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글쓴이에게
근데 쓰니 오랜만이다 뭔갘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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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에게
익 마음 정했구나. 잘생각했어.. 솔직히 오래다닐 생각도 없는데 질질 끌어봤자 나이는 먹어가고 제일 슬픈건 여자는 나이도 스펙이라고 하는거...남자들은 나이 먹어도 잘만 취업하는데 여자들은 제한되는게 많으니까 그런면에서는 여자들이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여러모로 참 힘든 것 같아... 오늘은 과장도 대리도 신입도 다 출장가서 나 혼자 있는데 혼자있어도 편하기보다는 그냥 시간낭비하는 기분...
사람들도 내가 띠꺼운게 보이니까 날 그냥 돌 보듯이 대하고 이제 나도 그냥 아무말없이 지내ㅋㅋ
익인 오늘 출근잘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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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글쓴이에게
응 출근잘해쓰니
근데 다른곳 이력서넣었는데 아직 재직중이냐고 그러면서 좀 꺼리는거같더라ㅠㅠ 여기정말 취업하고싶은곳이였는데 오늘 면접보러올시간 문자로 준다는데 그냥 회피하려고 빨리 끊는기분?
ㅠㅠㅠㅠ
오늘 공동체수련회간다고 가서 공동체에 감사한걸 어떤방식으로도 표현하기 뭐 이런거 있고 아 스트레스 감사한거 하나도 없는데
어서 그만둔다고 말해야하는데 월요일날 말해야겠지...
근데 그만둔다고해도 30일 동안 여기 있어야하잖아..... 그후가 정말 걱정이고 엄마한테 뭐라말해야할지도 고민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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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81에게
출근잘해쓰니 내 유행어인데 왜 말안해줘?
나름 뭔가 말이 되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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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2에게
ㅋㅋㅋㅋㅋㅋ첨에 익이 출근잘해쓰니~ 했을때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이렇게 쓰는게 유행인가 하고
그냥 넘어간곀ㅋㅋㅋㅋㅋ 사실 얘기하고 싶었지만 뭔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가만히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직중이 왜 꺼리지 일단 문자로 면접시간 알려준댔으니까 기다려봐~ 보통 처음부터 아니면 아니다라고 얘기하는데
면접 애기 나온거보면 보게될 것 같다! 익인이가 정말 가고싶은 곳이면 적극적으로 밀어붙히면 돼~ 재직중이라고 꺼리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월요일 오후정도에 그만둔다고 말하면 되겠다. 나도 그때 얘기했었거든ㅋㅋㅋ
아마 익인이 팀장??사수??분도 설득시키려고 막 길게 얘기할거야. 뭔가 이것저것 방어칠 말을 생각해서 가야 밀리지 않아ㅠㅠ
난 저번주에 구체적으로 어떤말을 할지 생각을 안해서 과장 말에 말려듦..... 확실히 이게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런게 있는듯
어떻게 잘 구슬릴지 이런 것들을 잘 아는 것 같아.. 그만큼 익인이나 나나 확고하게 나가야 저 사람들한테 휘말리지 않아!!
나도 이번 주말에 학교나 회사 알아보려구ㅠ 다음주에 일주일간 교육이라 회사 안나가서 시간적 여유가 좀 있을듯
나 같은 경우는 엄마는 이미 아빠랑 나랑 알아서 상의해서 결정하라고 포기하셨고, 아빠는 그냥 조금의 여지를 남겨두고 계신데...
내가 하도 다니기 싫은 티를 내서 어느정도는 예상하실 것 같아....아직 보류중인 상태라 나나 아빠나 요즘 회사 얘기는 잘 안하려는 편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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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엎드려절받기인거같아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잘해쓰니~ㅎㅎㅎㅎㅎㅎ
아니 팀장도 팀장나름대로 할말이 있고 나도 여기에 열심히 안한티 2년동안 너무 팍팍내서 팀장도 지치고 나도 지친상황같아
정말 지금 하는일이랑 다른건데 원래 내가 그쪽으로 취미두고 막 하고 다녔거든.... 근데 이런자리가 우리지역에서 막 나오는게
아니라 너무 걱정된다... 이거 놓이면 나는 여기 지역에서는 그냥 백수.....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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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글쓴이에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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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4에게
오 그럴까? 난 좋아! 익이랑 상황도 비슷하고 인티에서 이렇게 댓글 많이 주고받은 것도 처음이구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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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글쓴이에게
헤헤헤헿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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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5에게
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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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글쓴이에게
치시ㅣ치긱폭포ㄱ

10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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