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전교권에서 놀면서 재밌게 학교 다니고 있어서 후회가 없다
학교가 완전 바닥인 학교도 아니고 내가 들어갈 땐 컷 40이었는데 지금은 25
중학교 때 엄마한테 항상 난 대학 안 가, 대학 가서 등록금 축내기 싫어 이랬는데
분위기도 타고 선생님이랑 상담하다보니까 중국어에 관심이 생겨서 취업이었다가 진학으로 급히 돌리고
외국어과 영향이 컸는지 이번 수시 외대, 숙명 중국 붙어서 숙명 빠지려는 과분한 생각 중
나 인문계 갔으면 그냥 중상위였을텐데
엄마랑 중3 선생님은 은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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