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는 아니구 휴학고민중인데..

자퇴는 아니구 휴학고민중인데..14

제목에서 말했듯이 자퇴말구 휴학고민중인거든...솔직히 자퇴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반대하실거 같아서 자퇴는 무리일거같어...내가지금 간호학과인데 내가 오고싶어서 온게아니라 등떠밀려서 오게된거거든?그러다보니까 의욕도 없구 학교애착도입수막그래..친구관계는괜찮은데과자체가나랑너무안맞는거같어..내주변에자퇴하구알바하면서유학준비하는얘가있는데뭔가걔가부러웠어..자기가하고싶은거하면서자기힘으로준비하구,...내가하고싶은건동물쪽인데우리나라에서는좀힘들잖아...후..이렇게등록금날릴거면차라리자퇴나휴학하구돈벌어서내가하고싶은거하는게더나을거같어..익인들은 부모님어떻게 설득했어?우리부모님은 무조건사람은 대학을나와야된다는 주의라서 말하기가무섭다..ㅠㅠ저번에자퇴이야기한번했는데그냥대충넘어갔거든..그말힌뒤로아빠는계속공부열심히하라고하고그러는데..하아 너무복잡한거같아

	익인1 난 휴학생.... 자퇴 보다는 편입이나 전과는 어때?? 난 처음에 안맞아서 휴학했다가 과가 전공방향이 늘어나서 지금은 잘다니는 중이거든 주변에 전과나 편입하는 애들도 여럿있고!! 우리 부모님도 대학은 나와야지 하는 주의셔서... 나도 지금은 또 휴학하고 워홀 준비햏ㅎㅎㅎㅎㅎ 휴학 심년 채워버릴려고ㅋㅋㅋㅋ 10년 전 글쓴이 편입도생각하고있기는한데ㅠㅠㅠㅠ부모님이반대가너무심하실거같아...휴학하는거부모님어떻게설득했는지물어봐도되? 10년 전 익인2 우리 부모님은 니인생 니가 살지 내가 사냐 이런 마인드셔서 좀 편했지 내가 고집이 워낙 세기도 하고....ㅎㅎ 근데 저 말이 맞는게 너가 사는 인생이지 부모님이 대신 사는 인생은 아니잖아 너가 아니라고 느꼈으면 맞는 걸 찾을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같아!!!!!! 부모님한테 너의 그런 상황을 잘 말씀드리는 것도 중요하고ㅎㅎㅎ 대신 우리집은 내가 하고싶은 걸 하되 내 돈으로 해야돼....ㅋㅋㅋㅋ 말이 막 횡설수설하다ㅠㅠ 암튼 너가 계획을 잘 짜서 말씀드리는게 중요할거야!!!!!! 10년 전 글쓴이 응응ㅠㅠㅠㅠㅠ휴학하고다시학교다니는건안힘들었어?? 10년 전 익인3 내가 한학기하고 바로 휴학한거라 친구 몇 없었는데 그게 더 편했어ㅋㅋㅋ 그냥 내가 좀더 적극적으로 수업참여하고 혼자 들으니까 더 열심히하고 그렇게 되더라 10년 전 익인4 그래서 그때가 학점이 가장 높았지....ㅋㅋㅋㅋㅋㅋ 10년 전 글쓴이 4에게 아ㅠㅠㅠㅠㅠ지금휴학하기에는너무애매하겠지? 10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뭐 이삼학년때 휴학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혹시 학기 시작해서 애매한거면 조교한테 물어봐봐ㅎㅎㅎㅎ 10년 전 글쓴이 5에게 응응ㅠㅠㅠ이야기들어줘서고마워ㅠㅠㅠㅠㅠㅠ덕분에많이알아가ㅠㅠㅠ 10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ㅜㅜ 많이 고민하고 좋은 방향을 찾았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10년 전
	익인7 저기 미안한데 대학생인지 고등학생ㅇ인지 물어봐도되나 10년 전 글쓴이 대학생이에요 10년 전
	익인8 정 그렇게 안맞는것같으면 휴학하고 다시 공부해서 가고싶은곳 가는게 맞는것같아 내 인생은 부모님이 사는게 아니라 내가 사는거니까.... 억지로 계속 다녀서 졸업해서 취직을 해도 과연 내가 이 일을 하면서 행복할지도 생각해봐야하는거고. 조금 늦더라도 본인이 하고싶운거를 하는게 맞다고 봐. 10년 전 글쓴이 으응...ㅠㅠㅠㅠ근데지금너무늦은게아닌가하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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