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 그대로 저렇게 일하고 있어 횟집인데 딱히 큰 규모도 아니고 100평 좀 안되는? 주방 합쳐서! 그래서 알바생은 하루에 1명씩 쓰고 월화수는 내가 해 연말에는 금.토처럼 다 두명또는 세명 쓴다는데 내 요일이 매일 바쁜게 아니라 쓸지 안쓸지 미지수.. 아니 그건 그렇고 내가 지금 8개월을 일했어 무엇보다 집하고 정말 가까워 걸어서 7분 좀 더 걸리니까. 그 맛에 여지껏하는거기도 하고. 내가 17살인데 우리 주위에는 나같은 어린 학생 알바 잘 안쓰거든.. 동네도 넓은 동네도 아니라ㅠㅜ 그래서 왠만하면 꾹 참고 하려해도 홧집이 스끼도 많고 회접시부터 모든게 다 무거우니까 허리나 어깨에 무리도 많이가서 이제 입에 허리아프다는 말을 달고 살거든 근데 또 나 혼자 돌아가는 가게라 대타가 없으면 아파도 쉬지를 못하니까 그게 제일 문제야 오늘도 내가 어제 밤에 열이 엄청 심했어 몸살까지 그래서 오늘도 학교 못가고 병원다녀와서 쉬고 있는데 아제 6시에 알바갈 시간이야.. 학교랑 일터랑은 정말 다르지.. 아프다고 마음대로 쉬지를 못하니까.. 어떻게 해야하까 지금도 어깨부터 척추 쭉 다 파스야 어쩜 좋을까 진짜 내가 내년에 미용학원을 등록하려고 하거든? 근데 돈을 모아두질 않았어..내 돈으로 등록하고 다녀야하는건데 진짜 정신 나갔지.. 월급도 시간당으로 주는건데 내가 여름이나 요새 하루에 3~4시간뿐이 안해서 상당히 적었거든.. 아니 진짜 관둘려해도 모아둔 돈이 있어야 관두는건데.. 내가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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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 라방에서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