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제 곧 삼학년이구...아직 중간고사 안보긴했지만...ㅋㅇ칠일남아서리..
근데 내가 모고가 저렇게 뜬다구하면 다들 안믿지만...운빨 선행학습빨 합쳐서 아직까진 저렇게 나온다 국어 이번에 본건 정말 신의한수였음..70점 예상하고푼건데...채점 하면서 진짜 찍신들렸구나 제대로 느낌...
근데 내신은...일학년떄가 사오등급 언저리를 돌아다녔고... 1학기 후반...2학년되서 4등급 정도됬는데... 삼점후반까진 올릴수있을것같음...?이번에..ㅋ.ㅋ
그나마 영어가 수학내신 커버해줌..수학은 정말 답이없음...7...등급... 모고는 진짜 이점짜리만풀고 한번호로 찍어도 오등급나오던데 수능도 이럴일 없구...
아 위에도 말한 모의고사는 수학뺀거야...^^미술할줄알고 중학교때 포기했었음..^^ 근데 지금 그냥 일반입시 준비중...)
내신시험은 항상 사탐도 다 팔십점대라서 우와 꽤 잘봤는데 하지만 등급은 사등급이고...
하튼...친구가 그러면 당연히 정시로 가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난 일단 모고점수를 믿지않아...아마 고삼때 재수생까지 보는 모고를 보면 삼등급까지 떨어질거예상하고있어..
그리고 지금까지 운이랑 감으로 찍어풀었음 백퍼 솔직하게..공부 하나도 안한건데... 아무리 2년동안 저점수 유지되도 삼학년때는 떨어지겠지...?
아니 근데 모고점수가 떨어져도 지금 학교 내신보다는 나은건가...?
근데 저번에 이런글을 봐서..
수시로 학교감:우와!!!내가 이학교에 오다니!!!
정시: 우와...내가 이학교에 오다니....
라고 해서...동공이 급격히 흔들린다...글구 솔직히 모고는 몰라도 내신 올릴 자신감이 없어...열심히 하는애들 너무 많고..우리학년에 국어 일등급 이번에 삼십명나왔단말이야...이 아이들을 이길 생각이없어..솔직히..정말 열쉼히 하거든..내가 봐도... 근덴 ㅏㄴ 열심히 하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보통만 유지..하자!라는 주의...
그래도 일단 지금은 당장 다음주인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면 그게 다 수능공부다...가 정답이겠지만
난 살면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믿지않아...삼학년부터 정신 빡차려서 인서울! 이런거 진짜 안믿음...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생인지금까지 내 인상은 너무 내 예상대로 흘러가고있어....성적의 변화도 없는편인구... ㅇ공부 못하는데 얼렁뚱땅 운이좋게 항상 잘봐서 못하는축에 안들게되니까 잘하는줄 착각하게 되고...근데 막상 현실 점수보고 지금까지 무슨 꿈꾸고있던거람...의 반복...?
하튼 지금상황이라면 너희는 수시 정시중에 당장 고르라고 하면 뭘 고를 상황이야...? 아마 지금상황이 3학년떄도 계속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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