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봉고기사님과 얼굴 붉힐 일이 있어서 5일에 봉고를 바꾸게 됐어,현재 바뀐 기사님은 경로가 다른데 일부러 더 일찍 나오셔서 나 태워주시는거야..사실 이 학원 다니기 싫었는데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이번달에 사설모의고사 많이친대서 이번달정도만 더 다니고 수능 1~2주 전부턴 독서실에서 하려고 해ㅜㅜ다니다보니까 내기준 진짜 쓸데없는 문제집 풀고(부모님은 이렇게 한다는 문자 받고 이학원 너무 맹신하셔서 은근 계속 다니라는 식으로 압박넣음..) 이시기에 별로 해주는 것도 없고 선생이란 사람들은 맨날 같은 얘기만 하고..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은데 며칠전에 학원비랑 봉고비 다 냈거든ㅜㅜㅜ그래서 더 걱정이다..한 이주만 눈 딱 감고 더 다니는게 좋을까 아님 며칠 후에 그만두는게 좋을까..?

인스티즈앱
현재 댓글창 터진 교과서에 친구 필기 논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