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와서 부터 중학교땐 나름 잘하던 공부가 100등 200등씩 떨어지고 난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기가 죽어서 난 해도 안되겠지 이러고 있고 월요일에 시험끝나는데 수학은 아직 하나도 안하고 이젠 잘봐도 그만 못봐도 그만 노래듣는것도 진짜 좋아했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듣기 싫다 오늘은 더 그냥 시끄럽게 느껴져 슬럼프를 넘어서 슬럼프가 나를 망쳐놓은것같아 그렇다고 죽기도 싫다 슬럼프화 되서 내가 점점 변해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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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들어와서 부터 중학교땐 나름 잘하던 공부가 100등 200등씩 떨어지고 난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기가 죽어서 난 해도 안되겠지 이러고 있고 월요일에 시험끝나는데 수학은 아직 하나도 안하고 이젠 잘봐도 그만 못봐도 그만 노래듣는것도 진짜 좋아했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듣기 싫다 오늘은 더 그냥 시끄럽게 느껴져 슬럼프를 넘어서 슬럼프가 나를 망쳐놓은것같아 그렇다고 죽기도 싫다 슬럼프화 되서 내가 점점 변해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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