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인1 어떤 스팩정보가 필요한거지? 공공기관 입사 6년차이고 현재는 인사관련 부서에 있는데... 답변은 해줄수 있어. 13년 전 익인2 그런데 글쓴이가 원하는 직종 분야 따라서 요구하는 범위가 많이 달라질텐데.. 13년 전
	글쓴이 아...넵...제가 시설공학과(토목쪽)이라 제가 현재 목표하는데가 LH공사인데 공사들도 자격증같은것 반영하나요... 따로 시험쳐서 들가는걸로 알고있는데.....또 인턴제도도 아직 있나요..? 공사와 사기업간 입사지원할때 차이점이뭔지..... 13년 전 익인3 음. 일단 나와는 직종이 달라서(저는 법쪽) 일반적인거를 설명하는 수밖에 없겠네. 먼저, 가장 큰 전제는 각 공사나 공공기관별로 입사전형과 절차, 반영비율은 다 다르다는것이 있고. 일단 공사/공기업들은 당연히 개별적으로 입사전형을 두고 있지. 그리고 그것이 몇차에 걸쳐 이루어지는지도 다 다를거야. (예를들어, 우리 기관의 경우 1차 서류, 2차 필기(논술, 인적성검사, 직무능력평가-관련분야 전공시험), 3차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음. 근데 이것도 해마다 조금씩 바뀜) 인턴제도는 기관마다 달라서 애매하네. 우리 기관은 현재 인턴이 없음. 그러나 타 기관엔 많이 운용하고 있고, 공사나 공기관에서는 일정부분 인턴활용을 많이 하는것으로 암. 그리고 인턴에서 정직원 임용도 그다지 나쁘지 않게 잘 이루어지고 있는거로 알고 있음. 자격증의 경우 대부분 서류에 수령하기는 하는데 중요한건 해당 분야와 입사지원한 업무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이 있는가임. 토목이라면 혹 관련 자격증이 따로 있을지 모르는데, 그런 류들하고 기본적으로 워드, 컴활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들은 있으면 좋음. 13년 전 익인4 공사와 사기업이라고 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아무래도 중요점을 두는 포인트가 조금씩 다름. 요즘이야 워낙 취업이 치열해서 어디 하나 쉬운게 없고 공사/사기업 차이랄게 없어졌어. 왜냐면 다들 엄청나게 스팩을 만들어서 오거든. 그래서 특채 형식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기도 해. 일반 입사전형을 해서는 어차피 비슷비슷한 상향평준화된 엄청나게 "만들어진" 스팩들이 오니 실질적인 평가가 어려울때도 있거든. 13년 전 익인5 그리고 입사 합격도 어쩐지 복불복인거 같다... 내 후배 중 하나는 LH공사 떨어졌는데 우리 기관은 합격했어. 우리 기관이 이번 입사때 특정 학과 출신이 좀 더 필요했는데, 그 학과 출신이었거든. 학과버프가 좀 있었지. 그래도 노력하고 성실히 한 사람 이기는 자는 없으니, 글쓴이도 열심히 힘내서 입사 성공하길 빌게. 공사 노리고 있으면 어쩌면 만날수도 있을지도.. 13년 전 글쓴이 선배님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쇼^^!!! 13년 전 익인7 잘 되었음 좋겠다. 힘내고 열심히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하면 좋을거야. 흐음... 아래 익인이 세부스팩을 불러줬는데 나도 내걸 알려줘야 하나. 알쏭달쏭하네. 13년 전 익인8 글쓴이는 아니지만 질문하나할게요! 혹시 공사나 공공기관에 대졸이 많겠지만 전졸자도 꽤 있나요? 13년 전 익인9 위에 익인 8에게 답을 하겠음. 흐음.. 기능직렬에는 전문대 졸업자분들이 제법 계심. 다만 일반 행정직렬에는 전문대 분들이 안계시는 거로 알고 있어.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글쓴이 나이계산 잘못했네요.. 남친님 잘두셨네요...ㅎㅎ 13년 전 익인12 익인님 여기가 아무리 익명의 공간이라지만 포스코 포항 건물 정말 작습니다. 누가 누군지 다 알아요. 혹시라도 남친분께 피해안가게끔 댓글은 지워주시길... 12년 전
	익인10 토목관련이시라면 기사자격증을 우선적으로 따시도록 노력하시고 요새 취업시장 정말 좁다는 거 체감하실거에요 작년하반기에는 평상시보다 많이 뽑았는데 이번 상반기, 하반기에 건설회사들 같은 경우에 수주도 작년보다 못하고 그러다보니 사람도 많이 안뽑더라구요 12년 전 익인11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스토리입니다. 나만의 스토리를 자소서에 녹여낼 수 있도록 만드시는 게 좋겠네요. 익인님이 어느 회사 어느 부서를 원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토목관련이시라면 건설회사이실텐데 물론 아시겠지만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끔 스토리를 짜세요. 지금 글쓴님의 스펙으로 보았을 때 이제 짜잘한 스펙은 더이상 쌓지 마시고 토익스피킹, 기사자격증(따실 수 있는 과에 한해서) 과 같은 굵직한 자격증을 따시길! 화이팅하세요 12년 전
	익인13 와 저도 토목과! 저랑 동갑이네요 ㅎㅎ 제가 지금까지 과 취업설명회에서 들은거를 바탕으로 적어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지금 지방 국립대 농업토목과구요. 저희과는 수자원/농어촌공사 또는 사기업(STX 건설, 한화건설 등등) 에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일단 기사자격증은 당연 필수구요. 토익은 공사같은 경우에는 합겹선만 넘으면 잘 안본데요. 또 요즘은 토익이 지는 추세라서... 합격동기들 중에는 합격선이 700인데 720점이고 이런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사기업은 800점대더라구요 보통. 토익하고 기사자격증있으면 나머지는 자체시험+면접인데, 시험은 기사시험과년도기출문제 10번-13번정도 돌리면 상위권으로 점수 나온다고 해요. 그 시험문제 내는게 우리가 생각하느 높은 분들이 아니고 ㅋㅋ 그냥 일반 대리?? 그정도래요. 그냥 책 주면서 문제 좀 내라고 하신다고 ; 그래서 기사시험이랑 굉장히..비슷하다고 합니다 ㅋㅋ;; 어쨌든 10번 보는 것도 굉장한거죠. 수자원공사 들어가신 한 분은 아침 6시부터 밤2시까지 공부했데요. 대단 ㅠㅠ 글고 면접시 중요한건 사기업 공사 가릴 것 없이 바로 자신감 이래요. 몰라도 아는 척 당당하게 하면 된다네요. 적극적으로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토목은 요즘 중소기업이 다 어려워요. 아시다시피 요즘 국가에서도 토목사업이 잘 없기 때문에.. 중동이나 동남아 등으로 많이 진출하는 추세래요. 시공회사 들어가셔서 해외에서 몇년 하면 경력+돈 해서 다른데서 많이 스카웃해간데요. 시공회사는 거의 남자들을 뽑아서ㅠㅠ 저는 못가지만 솔직히 돈 많이 버는 곳은 시공회사가서 해외로 가는게 ㅋㅋ 최고죠.. 다만 너무 외롭고ㅠㅠ..그런게 문제지만. 하여튼 선배님들 말씀이 요즘은 다 너무 걱정만 한다고.. 일단 열심히 하고 열정을 보이면 다 잘 되는데 안되겠지 안될거야 하는 마음에 주춤주춤 하니까 더 안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수자원 공사를 목표로 하는데..(일단 올 겨울 기사자격증부터^.ㅜ) 잘 되면 좋겠네요 ㅎㅎ! 그리고 교수님들 말씀으로는 토목시장이 내년까지는 좀 어렵지만 그 이후에는 조금 잘 풀릴것 같다고 해요. 우리 힘내봐요 화이팅 ㅎ.ㅎ!!! 12년 전 익인14 하나 더말씀드리면 공사도 인턴제도 있어요. 인턴은 정말 인센티브가 크죠. 적당한 연줄+상위급 성적+성실함 이 있으면 됩니다. 제 주변 인턴한 언니오빠들은 다.. 과에서 최상위성적이라 교수님들이 진짜 이뻐했었거든요. 토목은 세계가 진짜 좁아요. 어디든 안그렇겠냐면서로 토목세계가 서로 얽히고 얽히니까, 다들 아는 사이라.. 교수님들에게 잘 보이시는 것도 좋습니다. 취업할 때 도움 많이 되거든요. 그리고 계약직도 많이 가구요. 계약직은 인턴과 달리 시험 다시 다 봐야하지만, 면접이나 이런 거 할 때 좀 잘 봐주더라구요. 일단 같이 회사 생활해봤으니까... 어쨋든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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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들,선배님들에게 스펙관련 질문...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