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인 고2인데 1학년 때 부터 시험 성적이 쭉 조금씩 올라오다가 이번 1학기 기말에는 잘 봐서 전교 23등에서 11등해서 성적향상상도 받고 수학도 반 1등했는데
이번 시험이 정말 다 풀어봤던 문제들이였고 다른 애들은 솔직히 100점도 한 5명은 있을거 같은데 난 수학이 지금 66점이야..
그렇다고 다른 과목들을 잘 본 것도 아니고..
모의고사도 국영수 차례대로 323이고 사탐은 3~4인데.. 한국사는 20점대고..
내 꿈이 뮤지컬배우라 고등학교 입학 할 때 부터 내 목표가 중앙대 연영과인데 진짜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이 들으면 턱도 없는 소리일거고...
정말 서울에 있는 대학정도는 가겠지 생각했는데..
너무 울고싶고 그런데 또 11월 모의고사도 준비해야 되고 나 대학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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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이가 공룡피자가 먹고 싶다길래 터무니없는 주문 넣었는데